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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30일 선종

빈소는 주교좌 답동성당, 장례미사는 6월 2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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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주교좌 답동성당, 장례미사는 6월 2일 오전 10시 30분

 




제2대 인천교구장 최기산(보니파시오) 주교가 5월 30일
오전 11시 40분 선종했다.

 


고 최기산 주교의 빈소는 인천 답동주교좌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6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교구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다.  


1948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난 고 최기산 주교는 1975년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은 뒤 부평1동본당 보좌로 사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백령본당 보좌와
김포본당 주임, 해안본당 주임을 거쳐 인천교구 사목국장, 인천가톨릭대 교수 등을
역임한 뒤 1999년 인천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됐다.


2002년 4월, 초대 인천교구장인 나길모 주교에 이어 제2대 인천교구장으로
착좌한 최기산 주교는 2004년부터 6년 동안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을 역임하며
각종 사회현안에 대한 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으며, 주교회의 교육위원장과 성직주교위원장,
상임위원직을 맡아왔다.


최기산 주교의 선종으로 한국 천주교 주교는 현직 주교 24명을 포함해 38명으로
줄었다.
 

주교회의도 같은 이 날 누리방을 통해 최 주교의 선종을 공식 발표했다.


신익준ㆍ이지혜 기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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