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한 사랑과 평화의 기쁨을 나누는 ‘제2회 평화나눔 음악회’가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안병철 신부)이 주최하고 서울대교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의 시간’을 주제로 가수 김도향(야고보)ㆍ부활ㆍ김수희(마리아)ㆍ노라조ㆍ윤하(가타리나)ㆍ나인뮤지스
A가 출연해 가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노래로 전하는 시간이다. PBC소년소녀합창단원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회는 탤런트 최재원(요셉)씨와 방송인 박혜진(안젤라)씨가
맡는다.
안병철 신부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길
희망한다”면서 “항상 평화방송ㆍ평화신문에 많은 기도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