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족화해위원회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강주석 신부)는 평화의 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3기 민족화해학교를 개설한다.
제3기 민족화해학교는 11월 2일~12월 7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일산 마두동성당에서 열린다. 교육은 △분단을 넘어 화해와 일치로(이은형 신부) △북한 체제의 이해(변진흥 교수) △남북 관계 현황(조명균 위원) △통일 방법론, 통일 미래상(백장현 위원) △북한이탈주민의 신앙(강주석 신부)으로 이뤄진다. 교육 후에는 12월 17~18일 경기도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심화과정 연수가 있고 18일 오후 4시 종강 미사와 수료식으로 교육을 최종 마무리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의정부교구 누리방(www.ucatholi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injok-ujb@hanmail.net)이나 팩스(031-941-6237)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모집. 문의 : 민족화해위원회, 031-941-6235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