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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메리놀회 백영재 신부 선종

청주교구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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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 외방 선교회 제럴드
J. 파렐(Gerald Joseph Farrel, 한국명 백영재) 신부가 19일 미국 뉴저지주 아씨닝
메리놀회 본부 성녀 테레사 선교센터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3일 미국 본부 사도들의 모후
경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본부 묘역에 안장됐다.
 

192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고인은 메리놀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57년 6월 사제품을 받자마자 한국에 파견돼 만 60년을 한국에서 선교했다.
1943년부터 5년간 미 해군 의무병을 지내면서 미국 뉴욕주 코넬대 의대에 들어가
졸업 직전에 제대했다. 군의관으로 해군에 재입대했다가 성소를 느껴 1950년 9월
메리놀회에 입회한 것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한국에 파견된 고인은 청주교구에 파견돼 1958년 북문로(현
서운동) 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13년 동안 영동ㆍ옥천ㆍ보은본당 주임을 지냈다. 옥천본당
주임신부 시절엔 천당문 양로원을 설립해 원장을 겸직했고, 보은본당에서 재임할
때는 성당 옆에 의원을 설립해 10만 5000여 명에 이르는 가난한 환자들을 돌봤다.

 

1970년 일시 미국으로 건너가 병원 원목 신부로 있다가
1972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3년간 한양대 병원에서 원목신부로 활동했다. 이어
미국에서 한동안 선교 사제들을 위한 간청기도 담당 사제로 사목했으며, 1983년부터
34년간 한국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담당 신부로 활동했다. 2017년 3월 동료 선교사제
조제프 슬레이비(Joseph Slaby, 한국명 서충열) 신부와 함께 고국으로 영구 귀국해
뉴저지 주 본부에서 노후를 보내왔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05.2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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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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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파시오(Boniface)
 아욱시비오(Auxibius)
복자  알바레스(Alvarez)
복녀  엘리사벳 피체나르디(Elizabeth Picen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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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브다(Zamb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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