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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6월 3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성체 성혈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보겠습니다.


문 : 예수님은 왜 성체
안에 현존하시나요.

답 :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포도주잔을 드시고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마태 26,27-28)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과 행위로 성찬례를 제정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위임하신 것을 말 그대로 이행했습니다. 모든 미사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루신 희생과 아주 특별하게 연결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사제가 하느님께
희생 제물로 바치는 단순한 봉헌 예물인 빵과 포도주는 우리와 함께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당신을 바치시는 예수님의 위대한 희생 제물로 변화됩니다.



문 : 성체 축성은 무엇인가요.

답 : 비록 우리는 빵을 보고 맛보지만 축성된 성체는 실제로 예수님이십니다.
빵의 본질과 실체가 예수님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변화를 실체 변화라고 하며,
변화가 일어나도록 축성하는 것을 성체 축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은 이것을 믿지 않습니다. 축성되는 순간부터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와 신자들을
일치시키는 당신의 몸과 피로 예수님은 온전히 존재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주처럼
보이는 음료와 빵처럼 보이는 축성된 성체 안에 온전히 계시기 때문에 성체만 모셔도
되고 포도주만 나눠도 충분합니다. 물론 양형 영성체를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을 온전히
모시기 위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 : 성체 축성은 어떻게 하나요.

답 : 성체 축성 직전에, 사제는 빵과 포도주 위로
팔을 뻗고 성령을 부르며 축성 기원을 합니다. 성체 축성 후, 성찬 감사기도를 하는
동안에 사제가 어떻게 성령께 다시 청원하는지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전체 공동체를 거룩하게 하려고 성령을 부르는 기도입니다. 결국,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목적입니다. 즉 우리를 하느님과 하나 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평범한 빵과 포도주가 어떻게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되는지 우리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느님만이 성령을 통해서 하실 수 있는 초자연적입니다. 그러므로 성체
축성 직후에 사제는 "신앙의 신비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바오로 사도의
말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1코린
11,26)고 응답합니다.

 

문 : 성체(빵)와 성혈(포도주)은 어떻게 만드나요.

답 : 성체(聖體)는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제병은 특별히 밀가루만으로 굽습니다.
전례를 위해 사용되는 제병에는 이스트를 넣지 않습니다. 이는 유다인이 누룩이 든
빵을 먹는 것이 금지된 과월절 동안에 최후의 만찬이 있었다는 복음서 이야기에 따른
것입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축성된 성체는 뚜껑이 달린 아름다운 황금색 그릇인
성합에 담아 감실에 보관됩니다. 성찬례에 사용하는 포도주는 포도즙으로 만들어진
순수한 생포도 주여야 합니다. 포도주는 공기에 노출되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성작에
담았던 예수님의 성혈(聖血)은 미사 중에 다 마십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주기 위해서, 성반과 성작은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06.01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6-50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고순이 바르바라(高順伊 Barbara)
 권득인 베드로(權得仁 Peter)
성녀  권진이 아가타(權珍伊 Agatha)
성녀  권희 바르바라(權喜 Barbara)
성녀  김 데레사(金 Teresa)
성녀  김 루치아(金 Lucy)
성녀  김 바르바라(金 Barbara)
성녀  김노사 로사(金老沙 Rose)
성녀  김누시아 루치아(金累時阿 Lucy)
 김성우 안토니오(金星禹 Anthony)
성녀  김성임 마르타(金成任 Martha)
성녀  김아기 아가타(金阿只 Agatha)
성녀  김업이 막달레나(金業伊 Magdalen)
성녀  김유리대 율리에타(金琉璃代 Juliette)
성녀  김임이 데레사(金任伊 Teresa)
성녀  김장금 안나(金長金 Anne)
 김제준 이냐시오(金濟俊 Ignatius)
성녀  김효임 골룸바(金孝任 Columba)
성녀  김효주 아녜스(金孝珠 Agnes)
 남경문 베드로(南景文 Peter)
 남명혁 다미아노(南明赫 Damian)
 남이관 세바스티아노(南履灌 Sebastian)
 남종삼 요한(南鍾三 John)
 다블뤼 안토니오(Daveluy Anthony)
 도리 헨리코(Dorie Henry)
 디오니시오(Dionysius)
 모방 베드로(Manbant Peter)
 민극가 스테파노(閔克可 Stephen)
성녀  박봉손 막달레나(朴鳳孫 Magdalen)
성녀  박아기 안나(朴阿只 Anne)
 박종원 아우구스티노(朴宗源 Augustine)
성녀  박큰아기 마리아(朴大阿只 Mary)
 박후재 요한(朴厚載 John)
성녀  박희순 루치아(朴喜順 Lucy)
 베르뇌 시메온(Berneux Simeon)
 볼리외 베르나르도 루도비코(Beaulieu Bernard Louis)
 브르트니에르 유스토(Bretenieres Justus)
 빈첸시오 마델가리오(Vincent Madelgarius)
 샤스탕 야고보(Chastan Jacobus)
 손선지 베드로(孫-- Peter)
성녀  손소벽 막달레나(孫小碧 Magdalen)
 손자선 토마스(孫-- Thomas)
 아가피토(Agapitus)
 아가피토 1세(Agapitus I)
 앵베르 라우렌시오(Imbert Lawrence)
 에빌라시오(Evilasius)
 에우스타키오(Eustachius)
 오메트르 베드로(Aumaitre Peter)
 우세영 알렉시오(禹世英 Alexis)
성녀  우술임 수산나(禹述任 Susanna)
성녀  원귀임 마리아(元貴任 Mary)
 위앵 마르티노 루카(Huin Martin Luke)
성녀  유 체칠리아(柳 Cecilia)
 유대철 베드로(劉大喆 Peter)
 유정률 베드로(劉正律 Peter)
 유진길 아우구스티노(劉進吉 Augustine)
성녀  이 가타리나(李 Catherine)
성녀  이 바르바라(李 Barbara)
성녀  이 아가타(李 Agatha)
성녀  이간난 아가타(李干蘭 Agatha)
성녀  이경이 아가타(李璟伊 Agatha)
 이광렬 요한(李光烈 John)
 이광헌 아우구스티노(李光獻 Aug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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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이영희 막달레나(李榮喜 Magdalen)
 이윤일 요한(李尹一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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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이정희 바르바라(李貞喜 Bar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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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집 요셉(張-- Joseph)
 장주기 요셉(張周基 Joseph)
성녀  전경협 아가타(全敬俠 Agatha)
 전장운 요한(全長雲 John)
 정국보 프로타시오(丁-- Protasius)
 정문호 바르톨로메오(鄭-- Bartholomew)
 정원지 베드로(鄭-- Peter)
 정의배 마르코(丁義培 Mark)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丁情惠 Elizabeth)
성녀  정철염 가타리나(鄭鐵艶 Catherine)
 정하상 바오로(丁夏祥 Paul)
 정화경 안드레아(鄭-- Andrew)
성녀  조 막달레나(조 Magdalen)
 조신철 가롤로(趙信喆 Charles)
 조윤호 요셉(趙-- Joseph)
성녀  조증이 바르바라(趙曾伊 Barbara)
 조화서 베드로(趙-- Peter)
 최경환 프란치스코(崔京煥 Francis)
성녀  최영이 바르바라(崔榮伊 Barbara)
 최창흡 베드로(崔昌洽 Peter)
 최형 베드로(崔炯 Peter)
성녀  칸디다(Candida)
 클리체리오(Clicerius)
 테오도로(Theodore)
성녀  테오피스테(Theopistes)
 테오피스토(Theopistus)
성녀  파우스타(Fausta)
복자  프란치스코 데 포사다스(Francis de Posadas)
 프리바토(Privatus)
성녀  필립바(Philippa)
성녀  한아기 바르바라(韓阿只 Barbara)
성녀  한영이 막달레나(韓榮伊 Magdalen)
 한이형 라우렌시오(韓履亨 Lawrence)
 한재권 요셉(韓-- Joseph)
성녀  허계임 막달레나(許季任 Magdalen)
 허임 바오로(許- Paul)
성녀  현경련 베네딕타(玄敬連 Benedicta)
 현석문 가롤로(玄錫文 Charles)
 호세 마리아 데 예르모 이 파레스(Jose Maria de Yermo y Parres)
성녀  홍금주 페르페투아(洪今珠 Perpetua)
 홍병주 베드로(洪秉周 Peter)
 홍영주 바오로(洪永周 Paul)
 황석두 루카(黃錫斗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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