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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 방한, 판문점 방문 예정

문재인 대통령 등 만나 한반도 평화 증진 의견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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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한한 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의 안내로 공항을 빠져 나가고 있다.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가 우리 정부 초청으로 4일 공식 방한했다.

 


갤러거 대주교는 5박 6일간의 방한 일정 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갤러거 대주교는 또 한국 주교단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교황청의 외교’를 주제로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강연한다. 또 서울 명동주교좌대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하고 솔뫼성지를 순례한 후
9일 출국한다.


갤러거 대주교는 1954년 영국에서 태어나 1977년
영국 리버풀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984년 교황청 외교관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법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탄자니아, 우루과이, 필리핀 교황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1995녀부터
2000년까지 교황청 외무부에서 활동했다.
 

2004년 부룬디 교황대사 겸 호델름 명의 대주교로
임명돼 주교품을 받은 그는 과테말라ㆍ호주 교황대사를 거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교황청 외무장관으로 임명됐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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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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