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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띠앗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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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의 메시지를 폭넓게 전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전교구 사목기획국(국장 김명현 신부)과 사회사목국(국장 나봉균 신부)은 10월 8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운동장에서 ‘2016년도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와 ‘제3회 띠앗 축제’를 열었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 집전의 생명수호미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명수호 부스 운영과 신상현 수사(예수의 꽃동네형제회)의 강연, 사회복지 활동기금 모금을 위한 먹거리 및 물품 판매 등으로 이어졌다.

유흥식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장기기증 서약을 한 신자들을 격려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주교는 교구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 ‘혐오시설’로 낙인찍혀, 설립 및 시설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회복지활동을 교회의 임무로 우리는 계속해서 이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사후장기기증을 신청한 임성구(니콜라오·대전 관저2동본당)씨는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장기기증을 신청했다”면서 “죽으면 사라지는 육신이라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내어 놓겠다”고 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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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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