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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생명윤리위원장 이용훈 주교 만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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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이 11월 29일 오후 4시 수원교구청에서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 낙태죄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잘못 인용한데 대해 해명했다.

조 수석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이용훈 주교, 이동익 신부(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총무), 지영현 신부(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와 면담, 교황 발언 인용 과정을 밝히고 교회 입장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수석은 “교황님의 말씀을 짧게 줄이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용훈 주교는 교황님의 생각을 올바로 알기 위해서는 인터뷰 전문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이용훈 주교 예방 직후 면담 내용을 서면으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조 수석은) ‘생명존중’이라는 교회의 입장을 겸허하게 청취했다”면서 “(이용훈 주교에게) 청와대의 청원답변 내용 중 교황님의 말씀은 ‘아이리쉬 타임즈’ 기사를 압축하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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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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