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2월 22일
전체보기
주교회의
교구종합
감사와 사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수품성구와 나
온라인뉴스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구/주교회의 > 교구종합    


죽음 직전까지 인간다움 유지 위해 활용해야

연명의료결정법 3개월간 시범 사업 마치고 4일 본격 시행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4일 본격 시행된다.

암ㆍ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ㆍ만성간경화 등의 질환에 걸려 치료를 해도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말기환자와 병이 급속도로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대상이다. 연명의료를 받지 않거나(유보) 중단하려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환자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의향서와 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평소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향을 환자 가족 2명 이상이 동일하게 진술하거나 환자 가족 전원이 합의하면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다. 무연고자나 홀몸 노인도 대리인을 통해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가 있었지만, '생명권에 대한 대리 결정은 시기상조'라는 국회 및 국가호스피스ㆍ연명의료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중단할 수 있는 의료 행위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다. 저혈압일 때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승압제나 중증 호흡부전에 대해 일시적으로 체외순환을 시행해 호흡을 보조하는 장치인 ECMO(체외막산소공급)도 전문가 논의 과정 등을 거쳐 포함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반면 환자의 생명을 단축하는 시술을 시행하거나 영양과 수분 공급, 산소의 단순 공급, 위생 관리나 통증 조절 등의 기본적 돌봄은 어떤 경우든 중단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10월 16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3개월간 연명의료 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54명이 연명의료를 유보 또는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9336건, 연명의료계획서는 107건이 작성됐다.

천주교회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인식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목적은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있다.(제1조 참조) 죽음을 앞둔 환자를 돌보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가 끝까지 잘 살 수 있도록 적절한 의료 행위가 이뤄지고, 의사와 환자가 충분히 소통하며 연명의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데 방점을 둔 것이다. 그러나 시범 사업을 통해 이 법이 환자가 원하는 죽음을 위해 환자의 결정을 보장하는 법으로만 알려졌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장 정재우 신부는 "환자의 의사 결정에 대한 이야기만 강화되고 이 법의 원래 취지와 의미에 관해서는 접하기가 힘든 현실"이라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취지로 법이 제대로 정착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주교회는 또 연명의료결정법이 신체적ㆍ경제적 이유 등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행위로 이어져서는 결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죽기 위한 법'이 아니라 '죽기 직전까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법'이어서다. 때문에 이 법이 안락사의 뜻을 내포한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천주교회는 이와 함께 생의 말기에 들어선 환자들이 남은 삶을 평온하고 품위있게 지낼 수 있도록 호스피스ㆍ완화돌봄을 권장하고 있다. 신익준 기자 ace@cpbc.co.kr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8.01.30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라이네리오(Raynerius)
 림네오(Limnaeus)
성녀  마르가리타(Margaret)
 막시미아노(Maximian)
 바라다테스(Baradates)
 아리스티온(Aristion)
 아빌리오(Abilius)
 아타나시오(Athanasius)
 탈라시오(Thalassius)
 파스카시오(Paschasius)
 파피아스(Papias)
최근 등록된 뉴스
갤러리 1898
[제5회 신앙체험수기 대상] 퍼즐 한...
시련은 주님께서 주신 복음의 씨앗
고통 이겨내고 주님께 다가선 마음 아...
제21회 가톨릭미술상 시상식
돈과 명예 대신 소통과 복음 위해 노...
한국 천주교회에서 보기 드문 세례대,...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5...
[생활 속의 복음] 사순 제2주일 (...
[김용은 수녀의 살다 보면] (3) ...
[사도직 현장에서] 하느님과 사랑에 ...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
‘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며 진...
[책꽂이]
기도의 스승 따라 아름다운 기도문 속...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새 사제, 1...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새 사제 , ...
“사랑과 기쁨의 사제 되소서”
[사제인사] 의정부교구, 13일 부임
서울대교구서 사제품 받은 베트남 타이...
와우~ 발렌타이데이 ,,, 앗! ''...
[NIE-신문으로 크는 신앙] 대영광...
[사제인사] 의정부교구, 13일 부임
[사제인사] 인천교구 9일자
설날, 차례 이렇게 지내요
사순기획-난민의 여정에 함께합시다-이...
[부음] 수원교구 양우석 신부 부친상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2) 깜...
혹한 속 75m 굴뚝 위에 ‘사람’이...
[사제인사] 인천교구, 9일자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