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이사장 안규리)는 ‘이스탄불 선언 10주년’을 맞아 5월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2018 생명잇기 세미나’를 열었다.
이스탄불 선언이란 2008년 세계이식학회와 세계신장학회 주도로 전 세계 관련 의료인들이 터키 이스탄불에 모여 ‘윤리적인 행위 내에서 뇌사자 및 생체기증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원칙과 제안’을 제시한 것을 말한다.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는 이날 행사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을 수호하는 일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