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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신부의 한 컷]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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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마태 5,12)

예수님께서 참 행복을 선언하시면서 예수님 당신 때문에 모욕당하고 박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위로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용기를 주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바로 이 말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제목으로 교황 권고를 반포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참 행복(마태 5,3-12)의 삶을 통해 성덕이 무엇이며, 어떻게 성덕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아주 단순하고도 쉽게 설명하십니다.

교황주일을 지내면서 예수님의 교회를 이끄시는 교황님의 가르침이 우리와 이 세상을 성덕으로 이끄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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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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