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은 티가 나지요.사랑하는 사람은상대방이 늘 안쓰럽답니다.다 가진듯해 보인다 해도어떻게 찾았는지 부족한 점을 찾아낸답니다.게다가 찾아 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어느새부족한 점을 채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마르 6,34)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