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8월 17일
전체보기
주교회의
교구종합
감사와 사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수품성구와 나
온라인뉴스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구/주교회의 > 교구종합    


복음적 여성 지도자, 변화의 선구자 될 수 있어

한국 여자수도회장상연과 여성신학회,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기념 ‘제가 주님을…’ 공개 강연회 열어

▲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한국가톨릭여성신학회가 주최한 마리아 막달레나 공개 강연에서 김영선 수녀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께서 뽑으신 사도는 아니지만 넓은 의미로 교회 안에서 '사도 중의 사도' '사도들에게 파견된 사도'라 불린다. 그가 예수와 함께 지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첫 목격 증인이며 사도들 앞에서 주님 부활을 처음으로 증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가톨릭교회는 해마다 7월 22일을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의무 기념일로 지내오다 2017년부터 '축일'로 지정했다. 교회가 주님 부활의 첫 증인이며 첫 선포자인 마리아 막달레나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한국가톨릭여성신학회는 두 번째 맞는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을 기념해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요한 20,18)를 주제로 21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공개 강연을 열고 미사를 봉헌했다.

공개 강연은 마리아 막달레나의 사도성을 성경의 관점에서 새로이 조명해 오늘날 교회와 사회 안에서 여성 신자들의 역할을 어떻게 증진해 나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광주가톨릭대학교 성서학 교수인 김영선(루치아,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수녀는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복음의 가치를 내면화한 여성 지도자들이 교회와 사회 변화를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리아 막달레나, 21세기 한국가톨릭교회에 말을 건네다'를 주제로 강의한 김 수녀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로 △가난한 이들과의 연대 △통일 사목 준비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 △사이버 공간에서의 선교 △생태 환경 보존 △영성 심화 등을 꼽았다.

김 수녀는 한국 교회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상을 향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할 종말론적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느님께 대한 불순종과 자기만족, 무신론적 태도로 살아가는 21세기의 인류가 참으로 해방되는 길은 그릇된 권위에서 벗어나 참된 권위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권위에 순종하며 사는 것임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선포해야 할 기쁜 소식이며 교회는 이 복음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줘야 한다."

김 수녀는 이를 위해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권위의 행사가 복음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 복음적인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이 마리아 막달레나다. 복음적 리더십은 마리아 막달레나가 주님의 명에 따라 사도들에게 전한 복음의 내용에 잘 드러난다. 그 말씀은 "나는 내 아버지이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요한 20,17)이다.

주님의 이 말씀은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일깨워준다. 수평의 관계이다. 성직자와 평신도의 차이는 직분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평등하지만, 각자가 맡은 역할과 기능이 다를 뿐이다. 교회는 인종과 계급, 성(性) 등 모든 종류의 차별을 극복함으로써 종말적인 구원 현실을 앞당겨 살면서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해야 한다.

김 수녀는 교회가 전하는 복음이 진실되려면 먼저 교회 안에서 이 복음을 살아야 하고, 복음의 빛이 환히 빛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 교회가 당면한 여러 과제에 있어서 마리아 막달레나가 전해 준 복음은 교회의 선포와 선택의 참됨을 가려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07.24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드리텔모(Drithelm)
 로가토(Rogatus)
 루스티코(Rusticus)
 리베라토(Liberatus)
 마마(Mamas)
 막시모(Maximus)
 미론(Myron)
 바오로(Paul)
성녀  베아트릭스(Beatrice)
 보니파시오(Boniface)
 세르보(Servus)
 셉티모(Septimus)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에우세비오(Eusebius)
성녀  요안나 들라누(Jeanne Delanoue)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클라라(Clare)
 히야친토(Hyacinth)
최근 등록된 뉴스
[묵상시와 그림] 진리(眞理)
[사제인사] 청주교구, 27일 부
[사제인사] 청주교구, 27일 부
태양보다 뜨거운 신앙 축제… ‘청년 ...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성경 통독 여정·지혜 여정 역사서 ...
청년의 지친 어깨 토닥이는 교황의 희...
손희송 주교가 전하는 하느님의 7가지...
예수님 발자취를 따라 이스라엘 성지를...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교...
니카라과, 치안 불안으로 WYD(세계...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신분제와 그리스도교 향한 폭력에 절규
이탈리아 젊은이들, 로마의 밤을 밝히...
많이 조회한 뉴스
‘꽃보다 노인’… 품위 있게 늙기 위...
[사진묵상]더위를 견디는 사제들
영성이 깊으면 도덕 생활도 잘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형 전면 불허’...
한국교회사연구소 고문 이원순 서울대 ...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4일 부
'서울 속 천주교 순례길' 9월 14...
서울 순례길, 9월 14일 교황청 공...
「기쁨의 삶 사제의 삶」
[말씀묵상]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초대 병원장에...
부산교구 주보 2500호 발행...다...
노인만을 위한 사목에 노인은 외롭다
「나미 부부의 성경 속 나무 스토리텔...
대체에너지 사용… 전기 비용 줄고 온...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