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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신부의 한 컷] 너는 내 교회를 세울 반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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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리켜 ‘예언자들 중 한 사람’, ‘다시 살아온 요한 세례자’, ‘엘리야’일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베드로의 내면은 스승 예수님을 정확히 알아보았고, 이내 스승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배운 것 없는 어부, 발을 씻어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손길을 거부한 제자,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외면한 배반자, 예수님을 체포하러 온 대사제의 종 마르코스의 귀를 칼로 베어버린 다혈질의 사람….

어쩌면 이런 베드로 사도는 우리들에게 있는 숱한 부족함, 약점들을 모두 안고서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였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으로부터 ‘사탄’이라고 야단을 맞기까지 하였습니다.(마르 8,33)

예수님께서는 이런 베드로에게 하느님 나라의 열쇠를 맡기셨습니다.(마태 16,18-19)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많이 부족한 우리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분이십니다.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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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9-1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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