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장서리 손삼석 주교가 12월 28일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거행된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단의 새 사제 안수 예식에 이어 사제 서품 기도를 하고 있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
교구장 서리 손삼석 주교는 강론에서 “사제는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내보이는 사람”이라며 “하느님 교회와 백성에 대한 열정적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품식에는 교구민 3500여 명이 참여해 새 사제 탄생을 축하했다. 새 사제들은 12월 30일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고 4일 부임지에서 사목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