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5월 4일 당진 신평성당에서 원머리성지까지 13㎞를 걷는 제22차 내포 도보성지순례를 시행한다.
이번 순례는 ‘원머리성지와 교우촌 찾아 걷는 해안 순례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기도 지향은 △124위 복자 시성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원머리 성역화와 근ㆍ현대 순교자 시복에 뒀다.
이날 오전 9시 신평성당에 집결, 말씀 전례를 거행한 뒤 원머리공소와 새터공소를 거쳐 원머리성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순교자 현양 미사를 봉헌하고 마무리한다. 문의 : 041-363-6761, 신평본당 사무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