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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릉동본당 50주년 ‘50가지 행복 찾기’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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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정릉동본당(주임 이용현 신부)이 설정 50주년을 맞아 전 신자들과 ‘50가지 행복 찾기’를 실천하고 있다. 신자들은 △부모님 발 씻겨 드리기 △가족여행 인증사진 찍기 △반려동물 축복식 △아빠와 함께하는 초등부 피정 등 가족사랑을 느끼는 실천부터 △본당 내 사회복지 기관 방문 △본당 내 병자 방문기도 △노인잔치 등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5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ㆍ영상전시 등을 통해 정릉동본당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행사도 열었다.

이용현 신부는 “뜻깊은 은총의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모든 신자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전례, 나눔, 기도, 가정 등 7가지 카테고리로 구별해 ‘50가지 행복로드맵’을 만들었다”며 “신자들이 50가지 행복을 실천하며 바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찾고 참된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당 신자 김윤희(베로니카, 22)씨는 “50가지 실천사항이 의무감으로 느껴지기보다 잊고 있었던 신앙의 의미를 생각하고, 본당 교우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릉동본당은 1968년 10월 미아동본당(현 길음동본당)에서 분리, 신설됐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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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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