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2월 26일
전체보기
교황/교황청
해외교회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황청/해외교회 > 해외교회    


루터는 분열이 아니라 교회 쇄신을 원했다

교황, 일치 운동 관계자 만난 자리에서 밝혀 … 그리스도에게로 회심 강조

교황, 일치 운동 관계자 만난 자리에서 밝혀 … 그리스도에게로 회심 강조

▲ 마르틴 루터 초상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500년 전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에 대해 "그의 의도는 교회 쇄신이었지 분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교황은 1월 19일 바티칸을 방문한 핀란드 그리스도교 일치 운동 관계자들을 만나 "오늘날 루터교와 가톨릭은 일치하는 관점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우리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뉘우침도 마음속에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루터의 의지는 순수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인간들의 한계와 독선 등이 끼어들어 교회가 오늘날처럼 갈라졌기에 양쪽 모두 이 점을 반성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인식은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한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코흐 추기경의 발언과 같다.

교황은 또 "진정한 교회 일치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함께 회심(回心)하는 것에 바탕을 둬야 한다"며 "따라서 종교개혁 500주년은 양쪽 모두에게 신앙을 더 굳건히 하면서 복음을 재발견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성 아우구스티노수도회 수사 신부였던 루터가 '95개 조 반박문'을 쓸 때만 해도 교회로부터 갈라져 나갈 생각은 없었다는 게 교회사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하지만 △신학자들의 논쟁 △일부 부패한 성직자들의 대사 남용 △제후들의 정치적 야망 △교황청의 미흡한 대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갈등이 더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루터파가 일곱 성사와 의화교리, 교황의 권위 등 가톨릭의 근간을 마구 흔들어대고, 교황 레오 10세가 루터를 "주님의 포도밭을 파헤친 멧돼지"라고 비난하면서 결국 '예수님 안에서 하나'(갈라 3,28)인 교회가 갈라졌다.

루터파가 떨어져 나가자 올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도 스위스에서 성시화(聖市化) 운동을 벌이며 개혁 교회를 세워나갔다. 이후 영국 성공회에 반발한 급진적 청교도(Puritan)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면서 개신교회는 지금도 수많은 교파로 분열 중이다.

이 때문에 개신교 내부에서도 루터의 종교개혁은 '분열의 씨앗'을 심은 실패한 개혁이라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신앙적 견해가 다를 경우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선을 긋고 갈라서는 '분열 DNA'가 루터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한편, 교황은 세계 루터교 연맹이 지난해 10월 31일 스웨덴 룬드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최한 공동 기도회에 참석해 "오직 하느님만이 재판관이기에 우리도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면서 사랑과 정직함의 눈으로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하느님 백성은 선천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갈망한다"며 "분열은 그런 하느님 백성의 뜻이 아니라 세상의 권력자들에 의해 역사적으로 영구화됐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1.31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네스토르(Nestor)
 디오니시오(Dionysius)
 디오도로(Diodorus)
복자  레오(Leo)
복자  로베르토 드루어리(Robert Drury)
복녀  마틸다(Matilda)
성녀  멕틸다(Mechtildis)
성녀  바울라 몬탈 포르네스(성 요셉 데 갈라산즈의)(Paula Montal Fornes of St. Joseph de Calasanz)
 빅토르(Victor)
 아그리콜라(Agricola)
 안드레아(Andrew)
 알렉산데르(Alexander)
 에텔베르트(Ethelbert)
성녀  이사벨라(Isabella)
 코논(Conon)
 클라우디아노(Claudian)
 파우스티니아노(Faustinian)
 파피아스(Papias)
 펠릭스(Felix)
 포르투나토(Fortunatus)
 포르피리오(Porphyry)
최근 등록된 뉴스
자연 속에 비치는 인간 내면 보게 해
[2017 신앙체험수기] 심사평
[2017 신앙체험수기] 수상 소감 ...
[2017 신앙체험수기]삶이란 사랑하...
[사도직 현장에서] 단 한 명이라도 ...
[생활 속의 복음] 창조주 없는 피조...
[신앙단상] 문화선진국으로 가는 길
[시사진단]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
[아! 어쩌나] 380. 사제답다는 ...
[사진묵상] 모든 은총은 주님께서
“카톡·인스타로 만나요”
댓글로 영화로 ‘생명문화 알리기’ 의...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
원로배우 김지영씨 선종
[동정] 골롬반회 부총장 아귈라르 신...
많이 조회한 뉴스
서울대교구 신임 지구장 임명장 수여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그리스도를 ...
이문주 신부 떠나보내고 조해붕 신부 ...
[미사전례풀이] 11. 성체, 모시는...
하느님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고 묻는 ...
서울대교구 사제 900명 시대 눈앞에
원로 배우 김지영(마리아 막달레나)씨...
파티마 성모 발현 목격자 루치아 수녀...
[부음] 왜관수도원 노규채 신부
이벽, 홍용호 주교 등 신앙의 증인 ...
순례지 메주고리예에 교황 특사 파견
[사제인사] 대전교구 등
교황, 몰타기사회 내분 '해결사'로...
[우리말 바른말](61) 장염
[평화칼럼] 우리를 일깨운 ‘역행보살...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