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1월 17일
전체보기
교황/교황청
해외교회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황청/해외교회 > 해외교회    


40년 전 과오 고백한 사제, 참회의 눈물

미국 알링턴교구 윌리엄 엣치슨 신부 젊은 시절 백인우월주의 단체에 가담




젊은 시절 악명 높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비밀결사조직 KKK에 가담했던 한 신부가 과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직무에서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알링턴교구의 윌리엄 엣치슨(62, 사진) 신부다. 그는 미국에서 백인 우월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을 우려하면서 지역 교회신문에 '반성문'을 기고했다.

그는 '주님의 은총으로 증오에서 사랑으로'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최근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들의 유혈 시위가 "잊고 싶은 내 인생의 암울한 시기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고 털어놨다.

"그 증오 조직에 가담했을 때 저는 감수성 예민한 젊은이였습니다. 저의 행동은 비열했습니다. 흰 복면을 쓴 채 십자가를 불태우고, 협박 편지를 보내곤 했던 일들을 떠올릴 때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인 것만 같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듭니다."

40여 년 전 자신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도 용서를 빌었다.

"인종주의와 편협함에 피해를 본 이들에게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그는 메릴랜드주 KKK단에서 한 조직을 이끌었다. 경찰이 그의 집에서 화약과 총기류, 폭탄 부품 등을 찾아냈다. 그는 실형 60일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반(反) 가톨릭 조직을 떠나 다시 가톨릭 교회로 돌아간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가 없었다면 그런 급격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간곡하게 당부했다.

"그런 이데올로기에서는 충만함을 얻지 못합니다. 당신들의 증오심은 충족되지 않을 것이고, 분노는 대체되지 않을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고 끝없는 평화와 자비를 찾길 호소합니다."

그는 "주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면서 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고문이 공개되자 그의 참회와 용기를 격려하는 전화가 신문사에 빗발치고 있다.

알링턴교구의 마이클 버빗지 주교는 성명을 통해 "그의 과거는 슬프고 곤혹스럽다"며 "하지만 그동안 그와 관련된 인종차별 문제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의 메시지가 증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의 회개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엣치슨 신부는 당분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철 기자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8.29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넨니오(Nennius)
성녀  레오닐라(Leonilla)
성녀  로셀리나(Roseline)
 리치미로(Richimir)
 메룰로(Merulus)
 멜레우시포(Meleusippus)
성녀  밀드지타(Mildgytha)
 술피치오(Sulpicius)
 스페우시포(Speusippus)
 아모에스(Amoes)
 아킬라(Achillas)
 안토니오(Anthony)
 안토니오(Anthony)
 엘레우시포(Eleusippus)
 요한(John)
 율리아노 사바(Julian Sabas)
 제눌포(Genulf)
 제눌포(Genulf)
 제니토(Genitus)
최근 등록된 뉴스
지구 반대편 검은대륙에 사랑의 징검다...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기도의 힘 보...
[동정] 구요비 주교, 신일고 ‘믿음...
[사제서품] 예수성심전교수도회(1명)...
[부음] 파리외방전교회 태요한 신부
[동정] 정영주 교수, 마르퀴즈 후즈...
청각장애인에게 야구는 사회와 소통의 ...
‘평신도 희년’ 이끌어갈 서울 평협 ...
생활성가 가수들의 ‘영적 성장’ 돕겠...
안동교구 신앙대학 3월 개강, 신입생...
5개 해외 선교 단체에 6500여만 ...
[묵상시와 그림] 어떤 병(病)
성 김대건부터 지금까지 한국 교회 사...
성 이윤일의 사랑과 순교 되새기는 순...
미사 전례문 개정에 따라 「전례 성가...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인천교구 1월 15일자 ...
[부음] 수원교구 서종선ㆍ종민ㆍ종엽 ...
피정 가기 힘든 이들을 위한 매일 묵...
[아! 어쩌나] 423. 무슨 말을 ...
과달루페 성모 찬송으로 멕시코 교회에...
[글로벌칼럼] (13) 프란치스코 교...
[사제인사] 인천교구 22일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자녀 8명…...
[세상살이 신앙살이] (418) 짜장...
청년들 위한 밥상, 위로와 용기를 주...
영화 ‘신과 인간’ 실존 인물 7명 ...
전례력 ‘나해’, 나를 위한 복음의 ...
[부음]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 선종
[생활 속의 복음] 주님 공현 대축일...
[사도직 현장에서] 당신은 존재 자체...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