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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교구 공이본당, 재속 프란치스코회 설립 35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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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시안교구의 공이본당이 10월 20일 재속 프란치스코회 설립 3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린통과 옌량 인근의 본당에서 사제 8명이 공동집전했으며, 본당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 50여 명과 교우들이 참례했다.

공이본당은 1870년에 산둥 지역의 교우들이 당시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였던 공이로 신앙의 씨앗을 가져오면서 시작됐다. 세월이 흘러 교우 수가 늘어나자 프란치스코회 소속으로 펑샹교구에서 사목하던 정이홍 신부가 이곳으로 와 1906년에 성당을 설립했다.

문화대혁명 뒤 1980년대 다시 일어섰을 때 공이본당 주임 리두안 신부가 재속 프란치스코회를 세우자 제1기로 30여 명이 입회했다. 본당 프란치스코 재속회는 35년 동안 본당 신부들의 관심 속에 8차에 걸쳐 회원을 받아 현재는 53명이 활동하고 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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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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