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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촌 주교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병동을 방문, 투병 중인 한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을 전하고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제공 |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2월 19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소아병동의 어린이 환자들과 진료차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8개 병원을 비롯한 전국 21개 병원 소아병동 어린이 1500여 명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지원을 받는 어린이 100여 명에게도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성모병원 소아병동에서 진행된 2017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참석해 소아ㆍ외래병동을 돌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선물세트를 나눠주고 환자와 어린이 50여 명에게 일일이 안수해주며 하느님께서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