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12월 13일
전체보기
사회사목
사랑나눔
언론/병원/교육/성지
수도회
단체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관/단체 > 사회사목    


김훈 중위 순직 인정 넘어 의문사 진실 밝혀야

국가 유공자 된 김 중위 넋 달래, 군 복무자 대한 책임·의무 촉구

▲ 김훈 중위 20주기 추모 미사가 끝난 뒤 염수정 추기경이 김 중위 부모를 위로하고 있다.



고(故) 김훈(요한 비안네) 중위 20주기와 군에서 죽어간 젊은이들을 위한 추모 미사가 2월 2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와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등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에는 김 중위의 아버지 김척(라우렌시오, 예비역 중장, 74)씨 등 유가족과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김 중위 육군사관학교 52기 동기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 미사는 2017년 9월 세상을 떠난 지 19년 만에 자살에서 '진실규명 불능' 결정으로 순직을 인정받고 국가유공자가 돼 국립묘지에 영면한 김 중위의 넋을 달래는 자리였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순직을 인정하며 늦게나마 예를 표한 것은 작은 희망이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숙제는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동안 계속된 유가족들의 고통은 죽음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고 국가의 정당한 평가를 통해 역사적 의미가 있게 될 때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또 "인간 생명에 대한 경시와 징병 군인에 대한 국가의 무책임으로 인해 또 다른 김훈 중위가 생겨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중위 아버지 김척씨는 "국방부는 19년간 사건을 은폐 조작한 데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범인을 잡아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중위 어머니 신선범(카타리나, 74)씨는 미사가 끝나자,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참석자를 향해 "아들을 위해 와 주셔서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 됐다"며 "오늘에야 마음이 조금 풀릴 것 같다"고 울먹였다.

이날 미사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가 군에 있는 젊은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인권연대 오창익(루카) 사무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군대가 거꾸로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 경우가 많았다"며 "군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아들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중위의 육사 동기인 박기범씨는 추모사에서 "훈이가 왜, 어떤 이유로 그 참담한 죽음을 맞이하게 됐는지 군 당국의 솔직한 고백을 듣고 싶다"며 '진실의 문'을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48년 건군 이래 군인 사망자 중 전사 또는 순직으로 분류되지 않은 인원은 3만 7758명(간부 6680명, 병사 31078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사망자 대부분은 관련 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고 기록물 관리 규정상 15년이 지나지 않은 기록만 보존하고 있다. 따라서 재심사가 가능한 인원은 139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2000년대 이전 사망자는 재심사조차 어렵다는 뜻이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02.28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또는, 기념일 독서(2코린 10,17―11,2)와 복음(마태 25,1-13)을 봉독할 수 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루치아(Lucy)
 마르다리오(Mardarius)
 아우트베르토(Autbert)
 아욱센시오(Auxentius)
 에드부르가(Edburga)
 에우스트라시오(Eustratius)
 에우제니오(Eugene)
 오레스테스(Orestes)
성녀  오틸리아(Othilia)
복자  요한 마리노니(John Marinoni)
 유도코(Judoc)
최근 등록된 뉴스
“진심과 사랑으로 신자 대하는 ‘양 ...
30년째 한 끼 200원… 시린 마음...
'장기기증'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며 ...
새 사제 18명 탄생… “예수님 따르...
[사설] 가난한 이들의 기쁨을 공유하...
[평화칼럼]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현장 돋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사설] 이민과 난민을 환대하는 문화...
[청주교구 사목교서] 주님과 함께 ...
[마산교구 사목교서] “내가 주는 평...
[부산교구 사목지침] 신망애를 통한 ...
[안동교구 사목교서] “내가 모든 것...
“36개월 교도소 근무는 징벌적”
서울시의회 신자의원회, 염 추기경 주...
수원교구 장지동본당 신설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2월 15...
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 방한 ...
서울 은평의마을, 가톨릭과의 동행 3...
[사제인사] 군종교구, 12월 9일 ...
대림, 구세주 기다리는 기쁨과 희망의...
서울대교구 홍보국, ‘온라인 성경채널...
종교를 통한 ‘소·확·행’… 추위...
[부음] 서울대교구 박일 신부 부친상
고3 수험생 “신천지 ‘모략전도’에 ...
‘복음의 기쁨’ 선포하는 교회 공동체...
[부음] 서울대교구 노봉진 신부 모친...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1)...
작지만 아름다운 춘천교구, 100주년...
[부음] 서울대교구 민병덕 신부 모친...
[생활속의복음] 대림 제1주일 - 하...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