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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흔적 깃든 마카오 성 안토니오본당 주임에 최초로 한국인 이인호 신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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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성 안토니오성당 내 김대건 성인 목상 옆에 선 이인호 신부.

한국인 첫사제 성 김대건(안드레아, 1821~1846) 신부의 흔적이 깃든 마카오 성 안토니오본당 주임으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이인호 신부가 임명됐다.

이 신부가 10일 본당 주임신부로 임명되면서 마카오교구 최초의 한국인 본당 주임신부가 탄생했다. 또한 이 신부는 성 안토니오 본당의 첫 번째 외국인 주임이기도 하다. 이 신부는 1999년 순교복자회에 입회, 2007년 사제수품 후 마카오 교구에 파견돼 2009년부터 성 안토니오 본당 부주임으로 현지 사목을 해왔다.

성 안토니오성당 제대 아래에는 김대건 성인의 유해 조각이 안치돼 있고, 제단에는 성인의 목상이 모셔져 있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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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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