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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교수 지낸 예수회 선교사 신성용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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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교수 지낸 예수회 선교사 신성용 신부


20년 넘게 서강대 철학과 교수를 지낸 크로아티아 출신 예수회 선교사 신성용(Christopher A. Spalatin) 신부가 4일 새벽 선종했다. 향년 76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6일  예수회센터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1940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출생한 신 신부는 1958년 예수회에 입회, 미국 세인트루이스대에서 철학 석사를 취득하고 1965년부터 3년간 서강대 철학과 강사를 지냈다. 1971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2년간 한국지구 교육감을 지낸 그는 1983년부터 23년간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목처장과 예수회 신학원장, 서강 공동체 원장, 예수회 한국지부 철학 프로그램 담당자, 서강대 영미권 학생 국제교류담당 총장보를 역임했다. 신 신부는 2008년부터 서울 평창동 성 이냐시오의 집에서 요양해 왔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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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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