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힌 이들이 견진성사의 큰 기쁨을 얻었다. 교구는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한 견진성사를 마련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5월 19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성사를 집전했다.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이에 앞선 5월 17일 화성교도소에서 견진성사를 집전했다.사진은 이용훈 주교가 19일 안양교도소에서 견진성사 중 이마에 기름을 바르는 예식을 하는 모습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