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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중앙본당 ‘즐거움의 원천’ Cu. 설립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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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조영오 신부)은 7월 14일 오후 8시 성당 내 우리 문화 소극장에서 ‘즐거움의 원천’ 꾸리아(단장 김윤식)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꾸리아 소속 레지오 마리애 단원 6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은 김윤식 단장의 개회사와 연혁보고에 이어 조영오 신부의 격려사와 내빈 소개, 축하 케이크 절단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즐거움의 원천’ 꾸리아는 1966년 4월 19일 중앙본당의 전신인 구 장내동본당에서 ‘인자하신 동정녀’ 꾸리아로 설립됐으며, 같은 해 9월 4일에 27개 쁘레시디움(성인 Pr 24개, 소년 Pr 3개), 행동 단원 449명으로 승인됐다.

이후 1981년 4월 ‘인자하신 동정녀’ 꾸리아가 꼬미시움으로 승격됨에 따라 꾸리아 명칭을 ‘즐거움의 원천’으로 변경했다.

‘즐거움의 원천’ 꾸리아에는 현재 17개 쁘레시디움(성인 Pr 14개, 소년 Pr 3개), 144명의 행동 단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김윤식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즐거움의 원천 꾸리아는 50년 동안 최소 2200명의 영세자를 배출했고, 2000여 명의 신자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교구의 사목 방침인 소공동체 활성화와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본당 주임 조영오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언급할 때 레지오 마리애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면서 “2000년 이후부터 구역 분과가 생겨나기 전까지 교회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레지오 단원들이 있었다”고 50주년을 맞이한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조 신부는 “5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 레지오 마리애 정신대로 성모님께 순명하고, 신앙을 더욱 성숙시켜 새로운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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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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