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아강그리알성당 신축을 위한 ‘자비와 사랑 나눔 바자’가 10월 15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교구청에서 펼쳐진다.
이번 바자는 자비의 희년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하는 사제와 선교사들을 위한 영적·물적 후원을 독려하고, 아강그리알성당 신축에 전 교구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이다.
바자는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후원회가 주최하고 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바자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후원한 식료품, 건강기능식품, 의류, 가방, 화장품, 귀금속, 성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모든 수익금은 아프리카 남수단에 보내진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