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신문으로 크는 신앙] 다른 그림 찾기 -예언자 엘리야처럼 주님 말씀 응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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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 예언자 엘리야’ (디에릭 보우츠, 1464-68년)

광야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엘리야의 머리맡에는 빵과 물 한 병이 놓여 있고 천사는 그를 흔들어 깨우며 호렙 산으로 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천사의 소리를 듣고 깨어나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 엘리야의 모습이 보인다. 엘리야의 두 모습을 통해 나를 깨우시는 하느님의 목소리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볼 수 있다.

유은재 기자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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