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12월 13일
전체보기
복음생각/생활
교회/교리상식
성경속 시리즈
사목일기
정영식,강석진신부
아! 어쩌나?
사회 교리
성경
일반기사
*지난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사목/복음/말씀 > 복음생각/생활    


[생활 속의 복음]성령 강림 대축일 (요한 20,19-23)

이제 성령을 따라 출발합시다




알렐루야!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성령, 성령 강림, 교회'에 대한 묵상을 하시면서 '새로움, 조화, 선교'라는 세 단어로 요약하셨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받아라"(요한 20,22)고 말씀하시면서, 어떠한 두려움도 떨쳐내고 각자에게 선사된 은사를 품고 '변방으로 나가는 교회'의 모습을 살라고 재촉하십니다.



새로움 : 하느님의 위업을 자기 언어로 듣고(사도 2,11 참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회칙 「생명을 주시는 주님」에서 "인간의 내밀한 신비로서의 인간적 양심을 헤아리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하느님의 내밀한 신비, '하느님의 깊은 속'을 꿰뚫어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신비를, 이 깊은 속을 '헤아려' 인간의 죄에 대한 하느님의 응답을 들려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라고 통찰하셨습니다.

오늘 제1독서는 오순절에 주님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가득 차서 행한 말씀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어리둥절하고 놀라워하면서도 잘 알아듣게 된 신기한 일에 대하여 전해줍니다.(사도 2,1-11 참조) 모름지기 성령께서는 인간이 하느님을 향하도록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만져주십니다.



조화 : 몸의 지체는 많지만 한 몸인 것처럼(1코린 12,12)

지난 5월 21일(부활 제6주일) 삼종기도 때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오는 6월 28일에 서임될 다섯 분의 새 추기경님의 명단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분들의 출신 국가는 말리, 스페인, 스웨덴, 라오스, 엘살바도르입니다. 이로써 스페인을 제외한 나라들은 지역교회 역사상 첫 번째 추기경을 맞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습니다. 한편 엘살바도르의 첫 추기경님은 현재 산살바도르대교구의 보좌주교님이신데 복자 오스카르 로메로 대주교님의 오랜 협조자였다는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오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께서는 "여러 가지의 은사와 직분과 활동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서 공동선을 이루도록 하셨다"(1코린 12,4-7 참조)고 깨우쳐주십니다.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주님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들과도 한 몸이 되려는 구체적인 삶이어야 합니다.



선교 :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한 20,21)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에서 "'출발'하는 교회는 선교하는 제자들의 공동체로, 첫걸음을 내딛고, 뛰어들고, 함께 가며, 열매 맺고, 기뻐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사실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는 복음화의 활동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내디딜 때마다 기뻐하며 경축합니다"라고 강조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그고 있었던 제자들 앞에 나타나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성령을 받아라"(요한 20,19-22 참조)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성령께서는 우리의 두려움을 평화로 바꿔주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기쁨도 누리게 하십니다.



성령은 복음의 힘(「교회 헌장」, 4항 참조)

제가 본당에 주임 신부로 부임한 지 9개월 만에 계획했던 가정방문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저희 본당 신자들은 거의 대다수가 이른바 빌라와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가 뒤따르게 됩니다. 그런데 저희 신자들의 집은 희한하게도(?) 평균적으로 4층에 있어서, 대략 4000층(層) 이상을 올라야만 가정방문을 마칠듯 합니다. 비록 제 육신은 힘들지만, 성령의 이끄심이라 생각하며 제 앞에 닥칠 계단들을 오르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이레네오 성인께서는 "교회가 있는 곳에 하느님의 영이 계시고, 하느님의 영이 계시는 곳에 교회와 모든 은총이 있다"라고 가르쳤습니다.(「이단반론」 참조) 결국 우리 마음이 주님의 일보다는 세상의 일에 끌린다면, 결코 성령을 따르는 삶이 아닐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의 기쁨과 은총을 누리시길 빕니다. 아멘.

서울대교구 화곡본동본당 주임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5.31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루치아(Lucy)
 마르다리오(Mardarius)
 아우트베르토(Autbert)
 아욱센시오(Auxentius)
 에드부르가(Edburga)
 에우스트라시오(Eustratius)
 에우제니오(Eugene)
 오레스테스(Orestes)
성녀  오틸리아(Othilia)
복자  요한 마리노니(John Marinoni)
 유도코(Judoc)
최근 등록된 뉴스
주님 사랑 영원하기에 마르지 않는 시...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가족 6명 ...
신앙 갈증 채우고 일상의 쉼표 찍으러...
관심과 연대로 ‘사회적 배제’ 극복해...
“가정은 복음화 활동의 중심이자 주체...
서울 경찰사목위, 강남경찰서 삼위일체...
2017년 경찰 교우 연례피정
‘막달레나의 집’ 문 닫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나눔 한 포기 &...
“나는 겁먹은 악마를 보았습니다”.....
미국 워싱턴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
“예루살렘의 현 상태 유지하라” 한목...
[예수회 성인들의 생애와 영성] 성 ...
[나의 미사 이야기] (27) 곽승룡...
[2018년 안동교구 사목교서] “...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12월 1일 ...
조국 수석, 생명윤리위원장 이용훈 주...
‘생명 수호’ 낙태죄 폐지 반대 10...
가대 서울성모병원, ''메디컬 코리아...
하느님의 지혜 전하는 두 수녀의 두 ...
한국 동정 포콜라리노 출신 74세 새...
[교리 상식] 판공성사
생활의 달인이 신앙으로 빚은 ‘묵주반...
[생활 속의 복음] 대림 제1주일 (...
미사 중 웅얼웅얼하지 말고 정확히 "...
‘스페인의 쇼팽’ 그라나도스 연주를 ...
[사제서품] 한국순교복자수도회 (4명...
[사제서품]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청주 양업고에 ‘양업 성가정 경당’ ...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조찬 세미나 열어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