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12월 13일
전체보기
복음생각/생활
교회/교리상식
성경속 시리즈
사목일기
정영식,강석진신부
아! 어쩌나?
사회 교리
성경
일반기사
*지난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사목/복음/말씀 > 복음생각/생활    


하늘 나라 향하는 마음의 눈

[생활 속의 복음] 연중 제17주일 (마태 13,44-52)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신앙과 이성은 인간 정신이 진리를 바라보려고 날아오르는 두 날개와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마음 속에 진리, 곧 당신 자신을 알고자 하는 열망을 심어 놓으셨습니다"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신앙과 이성」, 1항)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찾고 만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1. 듣는 마음(1열왕 3,9)

토마스 아 켐피스는 「준주성범」에서 "주님께 대한 뜨거운 마음이 없으면 어디에 있다 해도 그다지 안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변할 수는 있어도 나아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최상선(最上善)"을 얻기 위한 길을 제시해 줍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왕으로부터 "주 네 하느님의 길을 걸으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1열왕 2,3 참조)라는 축복과 함께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왕권을 공고히 하기에는 참으로 주변 상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솔로몬은 꿈에 나타나신 하느님께 "듣는 마음, 곧 분별력"(1열왕 3,9-11 참조)을 청했습니다. 이런 그의 마음을 하느님께서는 미쁘게 보시고 청하지 않은 축복도 허락하셨습니다.(1열왕 3,12-14 참조)



2.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로마 8,28)

얼마 전에 페루 리마에서 끝난 라틴아메리카 한국가톨릭선교사회(AMICAL) 연수회에 함께 했던 한 참석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주님의 은총으로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었습니다"라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아파하시는 그곳(선교지)으로 돌아갈 힘을 찾게 돼서 참으로 기쁩니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오늘 제2독서에서 사도 바오로께서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로마 8,28 참조)는 확신을 선포합니다. 결국 부르심을 받은 이들의 마음에는 하느님의 사랑이 부어졌기 때문에(로마 5,5 참조), 그분께서 원하신 뜻을 향하여 기꺼이 자신을 투신(投身)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낼 수 있게 됩니다.



3. 보물과 진주(마태 13,44-46 참조)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성인께서는 "하느님에 관한 것이 아니거나, 하느님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어떤 것에 대한 사랑이 우리 마음 안에 일어날 때"에는, 아주 단호하게 "사라져라! 여기에는 네가 있을 자리가 없다"는 태도를 취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해주십시오"라는 기도를 하도록 권고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 연상되는 이미지는 '감출 수 없는 기쁨'입니다. 남의 밭에서 일하던 중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사람의 머릿속을 순식간에 채운 '독점적인(?) 기쁨과 밭의 구매 계획'은 너무나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줍니다. 또한 오직 좋은 진주를 찾아 세상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던 상인이 고대하던 진품(珍品)을 발견했을 때 느낀 '천하를 얻은 듯한 감격과 진주 구매 계획'은 한 치의 의심할 여지도 없는 결연함을 보여줍니다. 과연 우리에게 하늘 나라는 이런 기쁨일까요?



4. 하느님을 가진 사람

성 아우구스티노께서는 "하느님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고, 하느님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하늘 나라로 향하는 길을 잘 분별하고 깊이 사랑하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으로 그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그 길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oculi mentis)"이 필요합니다.(「신앙과 이성」, 22항 참조) 부디 여러분 모두가 하늘 나라의 충만한 기쁨을 늘 고대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서울대교구 화곡본동본당 주임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7.26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루치아(Lucy)
 마르다리오(Mardarius)
 아우트베르토(Autbert)
 아욱센시오(Auxentius)
 에드부르가(Edburga)
 에우스트라시오(Eustratius)
 에우제니오(Eugene)
 오레스테스(Orestes)
성녀  오틸리아(Othilia)
복자  요한 마리노니(John Marinoni)
 유도코(Judoc)
최근 등록된 뉴스
주님 사랑 영원하기에 마르지 않는 시...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가족 6명 ...
신앙 갈증 채우고 일상의 쉼표 찍으러...
관심과 연대로 ‘사회적 배제’ 극복해...
“가정은 복음화 활동의 중심이자 주체...
서울 경찰사목위, 강남경찰서 삼위일체...
2017년 경찰 교우 연례피정
‘막달레나의 집’ 문 닫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나눔 한 포기 &...
“나는 겁먹은 악마를 보았습니다”.....
미국 워싱턴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
“예루살렘의 현 상태 유지하라” 한목...
[예수회 성인들의 생애와 영성] 성 ...
[나의 미사 이야기] (27) 곽승룡...
[2018년 안동교구 사목교서] “...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12월 1일 ...
조국 수석, 생명윤리위원장 이용훈 주...
‘생명 수호’ 낙태죄 폐지 반대 10...
가대 서울성모병원, ''메디컬 코리아...
하느님의 지혜 전하는 두 수녀의 두 ...
한국 동정 포콜라리노 출신 74세 새...
[교리 상식] 판공성사
생활의 달인이 신앙으로 빚은 ‘묵주반...
[생활 속의 복음] 대림 제1주일 (...
미사 중 웅얼웅얼하지 말고 정확히 "...
‘스페인의 쇼팽’ 그라나도스 연주를 ...
[사제서품] 한국순교복자수도회 (4명...
[사제서품]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청주 양업고에 ‘양업 성가정 경당’ ...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조찬 세미나 열어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