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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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 고해성사(告解聖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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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鐘)은

자신을 때리며 운다



죄가 많다고

용서하라고



울지 않는 것은

종이 아니다



사람이여

우리도 그와 같나니



회개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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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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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장 7절
나를 거슬러 둘러선 수많은 무리 앞에서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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