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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박명기 신부)은 2월 14일 교구 광역운영기관인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감사 미사 및 포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5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정식 출범한 의정부교구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개 활동영역을 완료한 교구 소속 청소년 13명에게 처음으로 동장을 포상했다.
이날 감사 미사를 집전한 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강론에서 “많은 청소년이 자신과의 도전에서 성과를 이뤄낸 것을 축하한다”며 “신앙 안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포상활동(신체단련ㆍ봉사ㆍ자기개발ㆍ탐험)으로 성취목표를 달성해 국제적 포상(동장ㆍ은장ㆍ금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백슬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