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10월 22일
전체보기
생명/가정
청소년/청년
문화
출판
초대석
추천/서재
일반기사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생명/생활/문화/ > 생명/가정    


여성은 완전한 은총 속에 환대받고 있는가

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 ‘여성에 부여된 성소의 의미’ 놓고 좌담

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 '여성에 부여된 성소의 의미' 놓고 좌담

▲ 21일 서울 중곡동 주교회의에서 열린 여성소위 좌담회 참석자들이 '여성 성소'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여성에게 부여된 성소는 무엇인가. 여성으로 사는 것은 행복한가? 여성들이
자신의 성소를 발휘하기 위해 교회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위원장 조규만 주교)는 2월 21일 서울 중곡동 주교회의 회의실에서
'여성에게 부여된 성소의 의미'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조규만 주교와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부소장 양주열 신부, 여성소위원회 박은미(헬레나) 총무, 여자수도자장상연합회
사무국장 이정희 수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선실(데레사) 공동대표, 가톨릭신문
주정아(스텔라) 기자, 가톨릭평화신문 이지혜(보나) 기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과연 여성들이 사회 구조 안에서, 교회 안에서 '하느님의 모상'으로서
완전한 은총을 누리며 환대받고 있는지'에 대한 진단으로부터 시작됐다.

30년 넘게 교회에서 여성 인권운동을 펼친 김선실(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
공동체 전 회장)씨는 "사회와 교회 안의 현실에서 많은 여성이 얼마나 자신이 귀한
존재인지 모른다"면서 "여성으로서 내가 하느님 안에서 존엄한 존재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발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박은미 총무는 "하느님 창조의 본모습과 달리 교회와 사회가 가부장적으로 발전하면서
여성들은 환대받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교회 안에서 여성의 역할에 한계를 긋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정희 수녀는
"여성 신자들이 본당 봉사활동에서 주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행사를 치르는 일손
역할에 그치고 있다"면서 "교회 안의 여성 역할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본당과 교구, 교회 내 여성 문제를 유기적으로 이어줄 단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양주열 신부는 "여성들이 여성들을 위한 조직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은 자칫 편을 가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면서 "여성의 권리보다 교회 안에서
여성의 사명을 이야기하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남성이 배제되지 않는 논의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선실씨는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여성이 뒤처져 있고,
여성의 가치를 가정 안에서만 초점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이라며, "여성의 가치
평가를 먼저 회복한 후에 교육과 구조적인 변화가 따라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박은미 총무는 최근 한 대학에서 학생회비로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려다 남학생들의 반대에 부딪힌 사례를 들며 "생명에 대한
이해 수준이 낮아 생기는 충돌"이라고 설명했다. 주정아 기자는 "내 몸을 알고,
성을 제대로 인식하면 생리휴가와 출산휴가 등 자칫 남녀 대립을 촉발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조규만 주교는 "이 시점에서 남성의 갈비뼈로 여성을 창조한 창세기를 묵상해야
한다"며 "이는 여성이 남성의 부속물이란 뜻이 아니라 남녀가 상호보완적이며 동등하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주교는 "결국 하느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회 구조와 교회의 변화를 주문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3.02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6-20 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성녀  누닐로(Nunilo)
 도나토(Donatus)
 마르코(Mark)
 멜라니오(Melanius)
 베레쿤도(Verecundus)
성녀  살로메(Salome)
 세베로(Severus)
 아베르치오(Abercius)
 알렉산데르(Alexander)
성녀  알로디아(Alodia)
 에우세비오(Eusebius)
 요한 바오로 2세(John Paul II)
성녀  코르둘라(Cordula)
 필립보(Philip)
 필립보(Philip)
 헤라클리오(Heraclius)
 헤르메스(Hermes)
최근 등록된 뉴스
2017 가을걷이 감사미사, 29일 ...
기도를 어떻게 바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느님과 트윗을] (23) 그리스도...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연임
이웃 사랑 나눔, 7곳에 1억 280...
[부음] 부산교구 백응복 신부 선종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
[부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추기경 정진석] (70) 젊은이는 ...
신자들이 응답할 때 ‘또한 사제의 영...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ㆍ가톨릭평화신...
“말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사랑...
교황 “인간 생명 억압하는 사형은 복...
“전쟁할 생각 말고 외교적 해법 찾아...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3일자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3일자
서울대교구 박순재 몬시뇰 "온화하고...
[아! 어쩌나] 411. 속칭 ‘종교...
12월 대림부터 새 통상문으로 미사 ...
[부음] 서울대교구 이동호 신부 모친...
부산교구 하 안토니온 몬시뇰 선종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20일 부임
제주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총대리 ...
대죄? 소죄? 죄에도 사이즈가 있나요
완전한 사형폐지국을 희망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와 의미 알고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우리에게 힘과 ...
서울대교구 박순재 몬시뇰 선종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박순재 몬시뇰 ...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