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주교좌본당(주임 고찬근 신부) 반주단은 17일 저녁 7시 30분 대성당에서 ‘제60회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르가니스트 강석희(아녜스)ㆍ이상욱(토마스 아퀴나스)씨가 연주자로 나서며, 퍼셀의 ‘더블 오르간을 위한 볼런터리(즉흥연주) 라단조’와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에서 샤콘느 라단조’, 리스트의 ‘순례자의 합창’ 등 다섯 곡을 선보인다.
무료 공연. 문의 : 02-774-1784, 명동주교좌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