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2월 26일
전체보기
생명/가정
청소년/청년
문화
출판
초대석
추천/서재
일반기사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생명/생활/문화/ > 일반기사    


하느님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

토마스 할리크 지음 / 최문희 옮김 / 분도출판사 / 1만 5000원




2014년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 상을 받은 신학자 토마스 할리크 신부의 저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간됐다. 그의 대표작인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이다.

전 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이 책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과 자캐오의 만남'을 모티브로 신앙과 불신앙에 관해 말하고 있다. 책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신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믿음과 의심 그리고 무관심 사이에서 현대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루카복음 19장에 등장하는 키 작은 세관장 자캐오는 '경계인'이다. 고질적인 개인주의자이거나 소외자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열광의 무리에, 또는 분노의 무리에 줄을 서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그는 본능적으로 돌무화과 나무 가지 속에 숨어 의심의 눈길로 주님을 맞이한다.

저자가 책에서 말을 건네는 대상은 바로 우리 안의 자캐오이다. 신앙에 호기심은 있지만, 선뜻 그 안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사람, 스스로 신앙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늘 의심하는 사람, 예수를 둘러싼 군중처럼 열정적인 사람들에게 반감을 느끼고 신앙을 거부하는 사람, 그리고 그들에게 말을 건네야 하는 신앙인이다.

저자는 신앙과 무신론의 차이를 '인내'라고 규정한다. 믿음ㆍ희망ㆍ사랑은 '하느님의 침묵'(혹은 부재)에 대면하는 인내의 세 얼굴이다. 또 '신은 죽었다'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심이야말로 열정적으로 신을 찾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한다.

저자는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을 인내하며 보낼 것을 권유한다. 스스로 신앙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느님의 존재를 확신할 수 없는 사람, 하느님을 원망하고 하느님의 부재를 뼈저리게 체험한 사람, 종교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그 안으로 들어가기는 싫은 사람, 하느님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2.08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네스토르(Nestor)
 디오니시오(Dionysius)
 디오도로(Diodorus)
복자  레오(Leo)
복자  로베르토 드루어리(Robert Drury)
복녀  마틸다(Matilda)
성녀  멕틸다(Mechtildis)
성녀  바울라 몬탈 포르네스(성 요셉 데 갈라산즈의)(Paula Montal Fornes of St. Joseph de Calasanz)
 빅토르(Victor)
 아그리콜라(Agricola)
 안드레아(Andrew)
 알렉산데르(Alexander)
 에텔베르트(Ethelbert)
성녀  이사벨라(Isabella)
 코논(Conon)
 클라우디아노(Claudian)
 파우스티니아노(Faustinian)
 파피아스(Papias)
 펠릭스(Felix)
 포르투나토(Fortunatus)
 포르피리오(Porphyry)
최근 등록된 뉴스
자연 속에 비치는 인간 내면 보게 해
[2017 신앙체험수기] 심사평
[2017 신앙체험수기] 수상 소감 ...
[2017 신앙체험수기]삶이란 사랑하...
[사도직 현장에서] 단 한 명이라도 ...
[생활 속의 복음] 창조주 없는 피조...
[신앙단상] 문화선진국으로 가는 길
[시사진단]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
[아! 어쩌나] 380. 사제답다는 ...
[사진묵상] 모든 은총은 주님께서
“카톡·인스타로 만나요”
댓글로 영화로 ‘생명문화 알리기’ 의...
[허규 신부와 떠나는 신약 여행] 3...
원로배우 김지영씨 선종
[동정] 골롬반회 부총장 아귈라르 신...
많이 조회한 뉴스
서울대교구 신임 지구장 임명장 수여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그리스도를 ...
이문주 신부 떠나보내고 조해붕 신부 ...
[미사전례풀이] 11. 성체, 모시는...
하느님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고 묻는 ...
서울대교구 사제 900명 시대 눈앞에
원로 배우 김지영(마리아 막달레나)씨...
파티마 성모 발현 목격자 루치아 수녀...
[부음] 왜관수도원 노규채 신부
이벽, 홍용호 주교 등 신앙의 증인 ...
순례지 메주고리예에 교황 특사 파견
[사제인사] 대전교구 등
[우리말 바른말](61) 장염
[평화칼럼] 우리를 일깨운 ‘역행보살...
교황, 몰타기사회 내분 '해결사'로...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