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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신우신’ 새 진행자 홍성원 신부

“지친 하루…휴식과 위로 시간 되고파”

 
"청취자 여러분의 기쁨과 아픔에
공감하고, 저도 기쁨과 위로를 드리며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게 라디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항상 기쁨을 전하는 방송을 만들고 싶습니다."
 

 

5월 22일부터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이하 신신우신)의 마이크를 잡고 있는 홍성원 신부(서울
석관동본당 보좌)<사진>는 벌써 청취자와 소통하는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주요 청취자인 신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진행을 맡은 지 며칠 만에 홍 신부와
인연이 있는 본당 신자들은 밤마다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험공부를 하며
라디오를 듣다 설레었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는 중년 신자부터 먼지만 쌓여 가던
라디오를 다시 거실로 꺼내왔다는 어르신까지 새로워진 신신우신을 기다리는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 신부는 라디오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등불이 되는 좋은 책을 접하게 된 것에 좋은 추억이 있다. 이에 홍 신부는 청취자들에게
매주 한 권씩 책 속의 좋은 내용을 나누고 마음 안에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우리가
만난 한 페이지' 꼭지를 선보인다. 하루하루 청취자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듣는 '뮤직 다이어리', 자신의 기분과 상태를 한두 단어로 제시하고 청취자들과
교감하는 '오늘의 상태 메시지' 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사연과 신청곡' 꼭지에서는 방송 첫날부터 지금까지
과분할 정도로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어요. 신신우신이 지친 하루의 휴식과 위로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홍 신부는 그동안 방송과 큰 인연은 없었다. 신학교
시절 방송반을 경험한 것도 아니다. 그러다 새 신부 시절인 2015년 박민우 신부가
진행하던 cpbc '그대에게 평화를 박민우 신부입니다'의 일일 디제이(DJ)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라디오와 인연을 맺었다. 신신우신 담당 PD가 홍 신부의 목소리와 예사롭지
않은 말솜씨를 눈여겨봐 놓았던 것. 홍 신부는 이후 전 진행자였던 김명중 신부가
피정 등으로 신신우신 방송 진행이 어려울 때 대신하며 방송 감각을 익혀왔다. 준비된
진행자인 셈이다.
 

홍 신부의 수품 성구는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요한
3,8)이다. 그는 "수품 성구로 택한 성경 구절의 바람은 니코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성령으로도 번역될 수 있는 이끌림을 뜻한다"며 "하느님께서 이끄셔서 제가 사제가
된 것처럼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언제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힘 기자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5.31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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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르모(Firmus)
 피르미노(Firm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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