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교구 권선동성당
아르케 만돌린 오케스트라(단장 윤석진)는 9일 오후
7시 30분 수원교구 권선동성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가톨릭성가 463번
‘순례자의 노래’를 시작으로 ‘임 쓰신 가시관’, ‘성심의 사랑’과 같은 귀에
익은 성가부터 클래식ㆍ탱고ㆍ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지휘는 전형부(안젤로)씨가
맡는다. 테너 이찬종(권선동본당 주임) 신부와 플루티스트 라경숙(안젤라)씨, 기타리스트
김우재씨가 협연한다.
아르케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2014년 권선동본당 아르케
문화교실에서 결성돼 창단한 연주단체로 40~70대 주부와 직장인으로 이뤄졌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