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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성심원 60주년 사진전,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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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성심원 60주년 사진 전시회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성심원 산마루에 애기똥풀꽃이 지천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성심원의 역사와 성심원 생활인들이 존엄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전문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활동한 ‘행복사진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심원 생활인들이 직접 촬영했다. 그래서 사진에는 성심원 생활인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이 담겼다.
 

1959년 문을 연 산청 성심원은 재단법인 프란치스꼬회에서 운영하는 한센인 생활시설이다. 성심원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성심인애원으로 이뤄져 있다.  
 

산청 성심원 통합원장 김재섭(비안네) 신부는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이들이 모인 곳이 산청 성심원”이라며 “60년의 세월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시회에 많은 성원과 사랑의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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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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