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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사목연구소(소장 박경민 신부)는 성(性)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을 마련한다.
생명문화 연구가 이광호(베네딕토) 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은 내년 2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수원교구청에서 열린다. △미디어와 현대의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 △디지털 미디어와 어린이 청소년 △성의 본질인 생명과 사랑 △성교육과 포르노그래피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모든 교육에 참여한 이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은 15명 가량이 참여하는 세미나 방식으로 운영되며 등록금은 20만 원이다. 수강 신청서는 수원교구 청소년국 누리방(youth.casuwon.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5년 1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