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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에 만나는 가톨릭 문화

‘기다림’과 ‘시작’의 설렘, 영화로 노래로 달랜다
1회 가톨릭영화제 순회상영
12월 3일부터 부산·대구·서울
가톨릭 찬양천사 프로젝트
희망 녹여낸 청년들의 노래
대림 서적·바오로딸 콘텐츠
「대림묵상집」 등 내용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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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영화 ‘프란치스코 효과’ 포스터

 
제1회 가톨릭영화제 순회상영전이 대림시기에 열린다. 대림시기의 메시지를 담은 것은 아니지만, 가톨릭 영성을 담아 영화제에서 검증된 알찬 영화들이다.

11월 인천교구에서 시작된 상영전은 12월 3일부터 부산교구와 대구대교구, 서울대교구 등에서 진행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영화부터 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 가톨릭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까지 다양하다.

▲부산교구 12월 3~6일 부산 아트씨어터 씨앤씨(부산가톨릭센터 1층) ▲대구대교구 12월 5일 앞산 밑 북카페 ▲서울대교구 12월 10~13일 홍대 북카페 리벤. 자세한 일정은 www.icaff.kr 참조.
 
 
 
음반
 
▲ ‘가톨릭 찬양천사 프로젝트’ 음반.
 
 
대림시기, 행복을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희망이야기가 녹아있는 프로젝트 음반을 소개한다. 가톨릭교회 내 찬양하는 젊은이들이 함께 만든 음반 ‘가톨릭 찬양천사 프로젝트’는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가 주님의 길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다.

가톨릭의 젊은 생활성가 팀과 찬양사도들이 참여한 이 음반에는 ‘For’의 연광흠 신부와 찬양사도 장환진(요한)씨가 공동 프로듀서로, PBC 창작성가제 출신과 광주, 수원, 부산 등 다양한 교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했다.

따뜻함과 순수함, 무엇보다 희망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락앤롤과 대중가요 리메이크, 모두가 함께 부르는 ‘주님 안에서’ 등 듣는 이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간다. 음원사이트에서 ‘찬양천사’로 검색해도 만날 수 있다.

 
 
도서 및 콘텐츠
▲ 바오로딸 콘텐츠 중 성바오로딸수도회 조현진(보나) 수녀의 ‘아기예수님’.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인 만큼, 아기 예수 탄생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대림의 기다림에 동참하는 방법이다.

연구소 등 기관단체들이 펴낸 「대림묵상집」과 안셀름 그륀 신부가 성탄의 신비에 관한 표징 50가지를 선정해 풀어준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분도출판사)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가톨릭 무료 콘텐츠를 공유하는 바오로딸 콘텐츠(contents.pauline.or.kr)에서도 대림에 관한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목록의 한 부분으로 ‘대림·성탄’을 묶어 묵상그림과 이미지, 동영상, 구유장식, 편지지, 사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대림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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