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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김영수 ‘내재된 기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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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스콜라스티카·서울 서초동본당) 작가가 7월 25~3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3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내재된 기호’를 주제로 혼합재료와 아크릴을 이용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내재된 기호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담긴 원초적인 감정이 말이나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작업은 내재된 기호를 묵상을 통해 찾아가는 여정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을 졸업한 그는 “캔버스 앞에 앉아 올라오는 감정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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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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