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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평화로 나아가는 비폭력 참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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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폭력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폭력으로 대응하곤 한다. 하지만 파괴와 분노를 통해 폭력적인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보복의 악순환을 초래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빠체 에 베네 비폭력서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라 슬래터리, 켄 버티건, 베로니카 펠리카릭, 켄 프레스턴파일은 강좌와 워크숍을 통해 창조적 비폭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인게이지 학습프로그램을 담은 책 「인게이지-평화로 나아가는 비폭력 참여 매뉴얼」를 펴내 공공의 정의와 안녕을 위한 창조적인 비폭력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총 12세션의 학습과제와 활동프로그램은 개인과 사회의 전환을 위한 창조적 비폭력의 힘을 배우고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1부는 참가자들이 폭력과 비폭력의 작동원리에 친숙해질 수 있는 내용을 담았으며 2부는 구조적 폭력에 어떻게 비폭력적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탐구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비폭력 행동을 발전시키고 실행하는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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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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