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 산하 오로라미술클럽의 4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회원들은 미술을 통해 자연 풍경과 동물, 사람들, 도시의 모습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클럽장 박희숙(엘리사벳)씨는 “한평생 끊임없는 서성거림과 치열한 다툼에서 벗어나 자유와 순수와 여유로운 삶을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4월 16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