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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묵상] 봄 햇살 같은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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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월이여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네. 성모성월이여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가톨릭성가 244번 성모의 성월 중)

자연 속 성전이 꽃과 신록으로 단장한다. 바람결 따라 춤추는 하얀 꽃과 푸른 잎사귀가 순백의 성모와 품 안의 아기 예수를 찬미하는 듯하다. 가장 좋은 계절 오월, 자연과 하나 돼 사랑하올 어머니를 찬미하오리다. 사진은 포천 모현센터의원 ‘성모 마리아정원’의 성모자상.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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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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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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