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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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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13)“엄마 가슴에 달아줄 거 있었는데, 안 줄 거야”
“엄마, 나 오늘 유치원 안 가면 안 돼?”어린이날을 끼고, 3일 연속 놀았던 지성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묻는다.나의 뇌에서는 ‘유치원을 왜 안가? 가야지!’라는 말을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지만, 말을 삼켰다.“지성이가 유치원에 안 가고 싶구나. 왜 그런 마음이 들었어?”“유치원이 재미가 없어….”“어떤 게 재미가 없어?... [가톨릭평화신문 2019-05-15 오전 11:05:01]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12)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아이의 첫 한글
“엄마, 저기 내 이름이 쓰여 있는데? 맞지? 저 글씨 김지성 맞지?”동네를 걷는데 6살 지성이가 한 식당의 간판을 가리킨다. 김지성이 쓰여 있다는 말에 간판을 올려다보았는데 간판에 쓰여 있는 글자는 ‘ㅇㅇㅇ감자탕’이었다.“엄마는 모르겠는데, 어떤 게 김지성이야?” “다시 봐봐, 내 이름이랑 비슷하잖아.” 다시 간판을 들여다봤는데 눈이... [가톨릭평화신문 2019-04-24 오후 12:05:00]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11)남편의 육아휴직, 부성애를 키웠다
‘쌀을 씻어주는 남편은 있어도, 식단을 고민하는 남편은 없다’는 어느 책의 문장에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고개를 끄덕이며 격하게 공감했다. 두 아이를 출산한 후, 먹어야 사는 사람들이 나를 포함해 4명으로 늘었으니 밥 짓는 노동에 대한 무게는 더해졌다. 결혼 후 ‘아내와 엄마’로 사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이가 다니는 학교와... [가톨릭평화신문 2019-04-03 오후 12:05:00]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10)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무럭무럭 자란다
삶은 대나무 마디처럼 시작과 끝이 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치쥬(치즈)”라고 대답하는 둘째, 만 24개월 서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3월 4일 새 학기 첫날, 6살이 된 형 지성이도 유치원에서 진급식이 있던 날. 동생도 어린이집에 가는 새로운 환경에 지성이가 들떴다.“엄마, 서진이 어린이집에서 잘 ... [가톨릭평화신문 2019-03-12 오후 5:35:01]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9)분주한 아침, 네 사람의 동상이몽
우리 네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다 다르다. 남편은 머리를 먼저 감고, 나는 국을 데우기 위해 가스 불을 켠다. 이제 3살 된 서진이는 “치쥬, 치쥬(치즈)” 하며 뒤뚱뒤뚱 냉장고 앞으로 걸어간다. 6살 형은 손에 쥐고 잤던 장난감을 이불 속에서 찾는다. 한집에 사는 가족이라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생각나는 게 이렇게 다르... [가톨릭평화신문 2019-02-20 오전 10:05:00]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8)“아들아, 로봇 좋아하는 여자 친구도 있어”
“나는 우리 애가 딸이라서, 그냥 하고 싶어 하는 거 시키려고. 발레나 미술 같은 거 있잖아.”  아들만 둘인 나에게 이런 대화는 공격처럼 느껴진다. 미래에서 온 이상한 사돈을 만난 것처럼 불편하다.   ‘그럼 아들만 키우는 나는, 뭘 시켜야 하니?’  지난 주일, 성당에 갔는데 허리가 구부러진 한 할머니가 말을 걸어왔다. “... [가톨릭평화신문 2019-01-16 오후 4:05:00]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4) 우리가 먼저 미혼모를 품자
▲ 교회는 삶의 위기에 처한 연약한 생명을 돌보는 데 나서야 한다. 사진은 미혼모 대안학교 자오나학교에서 미혼모의 아이를 돌봐주는 수녀와 봉사자들 모습.“사랑하는 것만이 답이에요. 미혼모들을 단죄하기보다 이 시간까지 걸어오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알아주는 거죠. 낙태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만이라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모니카의 ... [가톨릭평화신문 2018-12-26 오후 6:35:01]
수능 마친 수험생이여, 피정으로 휴식을!
▲ 전국 각 교구 청소년국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피정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피정에서 기도 중인 학생들. 가톨릭평화신문 DB ‘수능 수험표 가져오면 최대 50% 할인!’ 수능이 끝나고 어김없이 ‘애프터 수능 마케팅’이 시작됐다. 16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모처럼 주어진 시간 속에서 미뤄왔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학생들은 ... [가톨릭평화신문 2017-11-15 오후 2:35:01]
밴드와 함께 ‘청년 음악 피정’
안동교구는 4~5일 상주 화령성당과 상주 솔숲펜션에서 ‘청년 음악 피정’을 개최한다. 교구 청년연합회(회장 정호성)가 주최하는 음악 피정은 시작 전례와 오리엔테이션에 이은 나눔과 떼제 성가, 레크리에이션,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대교구에서 활동하는 밴드 ‘하늘바라기’가 강사로 나선다. 문의 : 054-858-3114, 사목국 이힘 기자 le... [가톨릭평화신문 2017-11-01 오전 11:35:01]
[생활 속 환경이야기] (20·끝) 수돗물의 맛 냄새와 안전성
수돗물에서 발생하는 맛 냄새에는 약품 냄새, 흙 곰팡내, 비린내, 금속 맛 등이 있다. 이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맛 냄새는 약품 냄새와 흙 곰팡내다. 약품 냄새는 정수 처리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독제에 의해 발생하는 냄새다. 보통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에 의한 냄새를 약품 냄새로 표현한다. 염소는 유리잔류염소라는 지표항목으로... [가톨릭평화신문 2017-10-18 오후 12:35:00]
[생활 속 환경이야기] (19) 지하수
지하수 법에서 지하수는 ‘지하의 지층, 암석 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있거나 흐르는 물’이다. 학문적으로 지하수는 ‘지하수면 아래 포화된 구역에 있는 물로 대기압보다 수압이 더 큰 곳에 존재하는 물’이다. 우리가 흔히 사서 먹는 샘물이나 약수터, 온천 등에서 사용하는 물 대부분이 지하수다. 지하수는 땅 밑에서 아주 느리게 흐르는데 이를 대... [가톨릭평화신문 2017-10-11 오전 11:05:00]
[생활 속 환경이야기] (18) 폐전지 분리 배출 방법
전지는 크게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구분한다. 1차 전지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전지이고, 2차 전지는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다. 1차 전지는 망간전지, 알칼리망간전지 등으로 완구류에 주로 쓰이며, 폐건전지 발생량의 90%를 차지한다. 2차 전지에는 충전식 면도기 등에 들어가는 니켈카드뮴전지나 니켈수소전지 등이 있... [가톨릭평화신문 2017-09-27 오후 4:05:01]
[생활 속 환경이야기] (17)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폐기물관리법은 폐기물을 ‘쓰레기, 연소재, 오니, 폐유, 폐산, 폐알칼리 및 동물의 사체 등으로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 필요하지 아니하게 된 물질’이라고 정의한다. 폐기물은 1차적으로 발생원에 따라 생활 폐기물과 건설 폐기물로 구분된다. 2차적으로 유해성에 따라 사업장 일반폐기물, 지정 폐기물로 나뉘고 발생 특성에 따라 사업장 생... [가톨릭평화신문 2017-09-20 오전 11:35:00]
[생활 속 환경 이야기] (15) 전기ㆍ전자제품 배출 방법
‘전기ㆍ전자제품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기ㆍ전자제품은 전류나 전자기장에 의해 작동하는 기계나 기구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디셔너, 컴퓨터 등 27종의 전기ㆍ전자제품이 이 법률을 통해 관리된다. 법률은 전기ㆍ전자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납, 카드뮴과 같은 유해물질의 양을 규정하고, 재... [가톨릭평화신문 2017-09-06 오후 3:05:01]
[생활 속 환경이야기] (14) 가축 분뇨, 에너지가 되다
2014년 발생한 가축 분뇨는 약 6400만t에 이른다. 가축 분뇨 대부분(약 89%)은 퇴비나 액비(소변을 모아 발효한 것)로 활용된다. 하지만 퇴비화ㆍ액비화도 농가 시비(재배하는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주는 일)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수요를 찾기가 쉽지 않다. 또한, 고농도의 가축 분뇨를 폐수ㆍ색도 처리하는 것도 많은... [가톨릭평화신문 2017-08-30 오전 10:35:00]
부산가대, 베트남 대학 두 곳과 협약
▲ 부산가대와 한·베친선IT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가대 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는 최근 한ㆍ베친선IT대학(Korea-Vietam Friendship Information Technology College)과 국제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ㆍ베친선IT대학은 ... [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오후 3:35:01]
상지대·일 오카자키여대, 하회마을 돌며 우정 쌓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최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여자대학과 학술ㆍ문화ㆍ인적 교류를 펼쳤다.   오카자키여대 방문단은 7~8일 가톨릭상지대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고, 13일에는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 18명이 오카자키여대를 방문, 학과 간 교류 및 일본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 [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오후 3:35:01]
부산가대, 베트남 대학 두 곳과 협약
▲ 부산가대와 한·베친선IT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가대 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는 최근 한ㆍ베친선IT대학(Korea-Vietam Friendship Information Technology College)과 국제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 [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오후 3:35:01]
상지대·일 오카자키여대 하회마을 돌며 우정 쌓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최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여자대학과 학술ㆍ문화ㆍ인적 교류를 펼쳤다.   오카자키여대 방문단은 7~8일 가톨릭상지대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고, 13일에는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 18명이 오카자키여대를 방문, 학과 간 교류 및 일본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 [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오후 3:35:01]
상지대·일 오카자키여대, 하회마을 돌며 우정 쌓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최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여자대학과 학술ㆍ문화ㆍ인적 교류를 펼쳤다.   오카자키여대 방문단은 7~8일 가톨릭상지대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고, 13일에는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 18명이 오카자키여대를 방문, 학과 간 교류 및 일본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 [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오후 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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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6─16,4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27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 16,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할 것이다. 4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그들의 때가 오면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라눌포(Ranulphus)
성녀  레스티투타(Restituta)
성녀  모나셀라(Monacella)
 브루노(Bruno)
 아우구스티노(Augustine)
 에우트로피오(Eutropius)
 율리오(Ju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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