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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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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 사목/복음/말씀 > 정영식,강석진신부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5) 드리지 못한 용돈
며칠 전에 본당 신자들과 즐겁게 사는 교구 신부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워낙 가진 것을 잘 나누는 신부님이라 그 날도 전화하셔서 ‘사제관에 잠깐 왔다가라’하기에 갔더니, 지난 성탄, 신정, 구정 때에 주변 분들로부터 받은 것들을 나누려고 부른 것입니다. 사제관 들어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탁자 위에 신간 책, 수건, 내의 등을 가지런히 놓여 있었... [가톨릭신문 2014-02-23]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4) 변호인 성모님
얼마 전, 지방에 순례 관련 일을 하다가 그 교구에서 피정 강사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작은 본당을 맡아서 즐겁게 사목하시는 신부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신부님은 나 뿐 아니라,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있는 그대로’ 타인을 즐겁고, 기쁘게 대해 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신부님은 말씀을 시작하시면, 한 시간이고 두 시... [가톨릭신문 2014-02-14 오전 10:19:44]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2) 새 사제의 영성 (1)
얼마 전에 수도원 안내 게시판에 교구 및 수도회 사제 서품식 초대장이 여러 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앳된 얼굴에 밝은 미소의 서품 대상자 사진과 함께! 그러면서 새 사제라는 말에 묘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단어 속에는 젊은 한 청년이 하느님 앞에서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의 삶을 살고자하는 결심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가톨릭신문 2014-02-13 오전 10:56:34]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2) 새 사제의 영성 (1)
얼마 전에 수도원 안내 게시판에 교구 및 수도회 사제 서품식 초대장이 여러 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앳된 얼굴에 밝은 미소의 서품 대상자 사진과 함께! 그러면서 새 사제라는 말에 묘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단어 속에는 젊은 한 청년이 하느님 앞에서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의 삶을 살고자하는 결심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가톨릭신문 2014-01-15 오후 5:50:49]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1) 불편함과 부지런함
내가 사는 수도원, 주일 아침 식단은 두 종류입니다. 한편에는 라면에 식은 밥과 김치, 다른 한편에는 구운 식빵에 치즈, 야채, 삶은 계란과 우유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일 아침 식사 후 설거지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 보통 평일이면 단지 식판과 국그릇인데, 주일 아침에는 대부분의 수사님들이 라면도 먹고, 빵도 먹다보니 아무래도 사용한 그릇... [가톨릭신문 2014-01-10 오후 3:44:06]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20) 고해소에서 만난 예수님
며칠 전에 어느 본당 판공성사를 다녀온 선배 신부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강 신부, 며칠 전에 내가 동창 신부 본당에 판공성사를 주러 갔었어. 그 본당은 좀 어려운 본당이라 고해소도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아, 유아방 비슷한 곳에서 성사를 준 것 같아. 낮은 책상에는 십자가와 초, 그리고 물 한잔이 있었고, 나는 영대를 하고 정면... [가톨릭신문 2014-01-03 오후 6:21:38]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9) 저는 농부입니다
예전에 동창 신부님이 연출한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공연 보면서 좋은 연극을 연출한 동창 신부님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시간을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럿이 몇 테이블에 나누어 앉아 대화를 나누는데, 내 앞에는 무대에서는 본 적이 없는 잘생긴 청년이 여자 친구와 앉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무대 뒤... [가톨릭신문 2013-12-20 오후 11:51:03]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8) 내부순환도로에서 만난 하느님 ②
멀쩡히 내부순환도로를 잘 달릴 것 같은 차가 퇴근 시간 꽉 막힌 도로 한 가운데 멈추어 서버렸으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는 경험이었습니다. 상황이 너무나도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당황하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수도원에 전화를 해서 지금의 상황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안내실 담당 수사님은 태연하게 “아무 일도 아니니, 괜찮다”며, 보험회사 전... [가톨릭신문 2013-12-13 오전 12:08:46]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7) 내부순환도로에서 만난 하느님 ①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하루를 보냈을 때, 내면의 평온함이 이어져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하루를 보낸 다음 좋은 하루의 마무리는 누구나 바라는 삶입니다. 하지만 때론 한 치 앞의 일도 알 수 없기에 좋은 일을 바라다 예기치 못한 일로 당혹감과 불안감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발생합니다. 그때마다 ... [가톨릭신문 2013-12-05 오후 5:04:20]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6) 간절한 기도
사제 및 부제서품을 앞둔 어느 수도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일주일 동안의 서품 피정을 마친 다음 피정 지도 신부님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때였습니다. 그때 피정을 지도 신부님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수사님들에게 좋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게요. 서품식 때 성인호칭기도를 하는 동안 가장 낮은 자의 모습, 가장 겸손한 자로 살아가겠다는 뜻으로... [가톨릭신문 2013-11-27 오후 7:55:06]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5) 한 예비신자의 잊지 못할 교리 수업
아는 분이 며칠 후에 영세를 받는다며, 그 때 올 수 있겠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다른 일이 있기에 못 갈 것 같아 내가 있는 연구소에 한 번 다녀가시라 말씀드렸더니, 바로 오후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신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에게 교리 반을 다니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시간이 언제였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 [가톨릭신문 2013-11-21 오후 7:56:34]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4) 하느님의 상상력 ②
자신이 옳다고 정해 놓은 ‘고정 관념’과 지금 눈에 보이는 ‘완전하고 완벽한 모습’이 일치할 때만이 제대로 된 형상이라 생각하는 수녀님과는 달리 그 어린 조카는 지금 보여지는 자갈의 모습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며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자갈이 구르면서 생긴 흔적이나 상처, 혹은 부서지고 깨어진 것이 오랜 시간 서로 부대끼며 깎아진 자그마... [가톨릭신문 2013-11-14 오후 10:18:28]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2)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얼마 전에 휴가를 다녀온 후배 신부가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부부가 있는데, 최근 들어 그 두 사람이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휴가 중에 시간을 내어 그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예전처럼 좋아 보였는데, 분명 서로의 감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부님 앞... [가톨릭신문 2013-11-02 오후 11:09:06]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3) 하느님의 상상력 ①
어느 수녀님이 휴가 때 했던 체험입니다. 막내 동생 수녀님이 왔다고 둘째 형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큰 언니, 둘째 언니, 셋째 언니, 그리고 셋째 언니의 초등학교 1학년 늦둥이 딸이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왔답니다. 가족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도중, 형부가 ‘지금 차가 있으니, 다 함께 어디를 좀 갔으면 좋겠는데, 어디가 좋을까?’하... [가톨릭신문 2013-11-08 오후 11:19:49]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1) 당신이 있는 자리, 빛나도록….
아는 신부님 중에 무척 부지런한 신부님이 계십니다. 손재주도 좋지만, 성당 내 허드렛일에서부터 구석구석 신부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신부님은 자신이 일을 한다고 해서 주변 신자들이 그 일을 거들게끔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미사 후 신자들이 떠난 후에 어슬렁어슬렁 성당 마당에 나와 주변을 둘러보면서 일거리를 찾곤 합니다. 하... [가톨릭신문 2013-10-28 오전 9:50:54]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09) 내 손에 염장을 지르지! ②
“‘내가 신부가 되면 자신의 손에 염장을 지진다’는 사촌형의 말이 처음에는 기분 나빴지. 그런데 그 말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신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제일 기뻐해 준 그 형은 나의 약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것만 극복하면 좋은 신부가 될 것 같은 마음에, 진심 본인 손에 염장을 ... [가톨릭신문 2013-10-16 오후 3:59:49]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10) 내게 깨달음을 준 통곡소리
평소 잘 아는 분의 어머님께서 선종하시어, 어느 병원 장례식장에 문상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분 어머님 연세가 70세 정도 되셨는데,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신 모습이 생각나서 그랬는지, 그분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한편으로는 ‘고통없는 곳으로 가셨기에 잘 되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느님께서 그분 어머니를 천국 본... [가톨릭신문 2013-10-16 오후 4:00:13]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08) 내 손에 염장을 지르지! ①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잘 아는 누군가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듣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 후 그 말이 ‘오기’를 발동하게 만들어, 현재의 긍정적 삶의 원동력이 된 적은 없는지요?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을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의 말을 들은 다음, 그 말이 이를 악물고 노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 [가톨릭신문 2013-10-07 오후 3:34:38]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07) 500원의 행복
며칠 전 오후, 강의를 하나 들을 것이 있어 학교에 갔습니다. 강의 후 교문을 나서는데, 시각은 오후 4시 20분! 갑자기 출출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몇 시간만 참으면 저녁을 먹을 텐데…’하면서 집으로 가는 도중, 평소보다 배가 더 고팠는지 ‘꼬르륵, 꼬르륵’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호주머니를 보니 단돈 500원이 있었습니다. 속으로 ‘에이... [가톨릭신문 2013-09-29 오후 10:59:18]
[강석진 신부의 세상살이 신앙살이] (206) 확신에 찬 말씀
예전에 아는 분의 모친이 선종하셔서 병원 빈소를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가톨릭 사제로서 유가족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빈소에서 미사를 봉헌할 생각으로 미사 준비를 했습니다. 고인을 위해서 미사를 봉헌해 드리면 유가족들이 영육 간에 위로를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부지런히 미사 가방을 들고 빈소에 갔습니다.병원 빈소에... [가톨릭신문 2013-09-13 오후 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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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니체타(Nicetas)
 다윗 1세(David I)
 도나시아노(Donatian)
 디오클라(Diocles)
 로가시아노(Rogatian)
 로부스티아노(Robustian)
 마나엔(Manahen)
성녀  마르치아나(Marciana)
 멜레시오(Meletius)
 빈첸시오(Vincent)
 빈첸시오(Vincent)
 세르빌리오(Servilius)
성녀  수산나(Susanna)
 실바노(Silvanus)
성녀  아프라(Afra)
성녀  요안나(Jane)
 요한(John)
 제라르도(Gerard)
 조엘로(Zoellus)
 파트리치오(Patrick)
성녀  팔라디아(Palladia)
 펠릭스(F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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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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