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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5명 작가 ‘가득한 은총:Gratia Plena(그라치아 플레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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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한 은총:Gratia Plena(그라치아 플레나)’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삶 속에서 체험한 성모님과 성모님을 통해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전시다.

임수연(루치아) 작가는 인생 여정 속에서 만난 동반자 성모님을 회화로 표현했다.

패브릭 아트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김명희(유스티나) 작가는 전통적인 이콘에 등장하는 성모님의 모습을 섬세한 자수작업으로 담아냈다.

임성연(히야친타) 작가의 경우 채색사본의 형식을 차용해 겸허한 자세의 필사를 통해 얻어지는 치유와 은총의 의미를 작품에 담고자 했다.

김선경(보나) 작가는 성모님과의 기도여정 속에서 체험하는 영롱한 은총의 선물을 현대적이며 세련된 디지털 회화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박문주(제르트루다)작가는 장미창이 있는 체코 프라하 비투스대성당의 웅장한 모습을 세밀하고 화려한 금박작업의 템페라 회화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8월 20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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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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