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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주교, 제24회 농민 주일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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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7월 21일 제24회 농민 주일을 맞아 ‘농촌과 농민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농민 주일과 농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면서 특별히 올해 25주년을 맞은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통한 도시민과 농민의 연대를 강조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 주교는 담화문에서 “농업이 무너지면 삶의 근거가 허물어지게 된다”며 “우리는 농촌과 농민에게 우리의 생명을 빚지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에 대해 강 주교는 “농민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구체적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음을 반성하며 다시금 공동체적 실천을 이어갈 것을 새롭게 다짐해야 한다”며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은 결국 교회의 근본정신으로 되돌아가는 운동”이라며 신자들의 연대와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주교는 지난해 12월 채택된 UN ‘농민권리선언’에 대해 “전 세계 농민의 중요성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획기적인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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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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