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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전국사제단, 매주 월요일 한반도 평화미사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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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영식 신부, 이하 사제단)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66주년(7월 27일)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월요미사’를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제단은 7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표 김영식 신부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단 30여 명을 비롯해 수도자, 평신도 등 150여 명이 참례해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미사 강론을 맡은 송년홍 신부(사제단 통일위원장)는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보며 희망을 찾기 시작했다”며 “미국 하원의회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냈다는 사실에 하나씩 풀려가는 실마리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는 것 같다”며 “이 기도가 끊임없이 이어져 진정한 한반도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이루고 전 세계 평화가 도래하는 시대를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미사 말미에는 사제단과 참례자들이 함께 성명서를 낭독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평화협정을 평화정착으로’라는 주제로 낸 성명서를 통해 사제단은 “1953년 7월 27일 맺었던 정전협정은 오히려 휴전상태를 지속시켰고 분단을 고착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월요미사 봉헌은 하느님께 매달리는 간절한 탄원”이라며 “정전상태를 끝내고 평화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느님께 간청하자”고 외쳤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월요미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사제단 주관으로 봉헌된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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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2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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