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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요양시설 ‘마리아마을’ 50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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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노숙인 요양시설 ‘마리아마을’이 운영 50주년을 맞아 7월 22일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미사는 서진영 신부(부산교구·대양전자통신고 교목) 주례, 이병훈 신부(노숙인복지실천협회 회장·대구대교구 들꽃마을 원장), 박힘찬 신부(오순절평화의마을 부원장) 등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후원자와 봉사자, 우수 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 중에는 ‘마리아마을’ 새 현판 제막식도 마련됐다.

마리아마을은 1969년 7월 22일 수녀회 창립자 고(故) 소알로이시오 몬시뇰(Aloysius Schwartz·1930~1992)이 부산시와 행려환자구호소 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노숙인 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정한 주거나 생업수단 없이 거리를 배회하며 생활하던 무의탁자들의 주거와 급식, 의료 지원은 물론 상담치료와 사회심리재활 프로그램 등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요아킴·안나 하우스 등 남여 생활관 등에 연령별 무의탁자 95명이 생활 중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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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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